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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 도신스님, 동국대 만해연구소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만해 한용운 「님의침묵」 출간 100주년 기념 사업 후원▲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수덕사 교구장 도신스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4일(목) 오전 11시 10분,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도신스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는 이날 도신스님으로부터 만해연구소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기부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전한성 만해연구소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와 함께 수덕사 주지 도신스님이 함께 자리했다.윤재웅 총장은 “만해스님의 「님의침묵」 출간 100주년 기념사업을 후원하시는 도신스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님의침묵」 출간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잘 활용하겠다. 행사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도신스님은 “평소 동국대학교의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등 다양한 행사 소식을 전해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국대학교가 다채롭고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좋은 행사를 많이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덕숭총림 수덕사와 동국대학교 만해연구소는 만공스님과 만해스님의 관계를 중심으로 불교계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한국 불교문화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 제118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군포 정각사,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재학생 20명 대상군포 정각사(주지 정엄스님)가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을 후원하며 ‘인재불사’에 동참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는 지난 3일(수) 오후 3시 30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군포 정각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18회)’을 개최했다. 이날 군포 지역 출신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2천만 원이 전달됐다.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 정각사 주지 정엄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겸 해외특별교구장 직무대행 정범스님, 군포 정각사 신도회 회원들이 함께 장학생들과 인연을 맺는 자리가 마련됐다.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한 정엄스님은 화엄사상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동국대에 석림회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재불사에 동참한 바 있으며, 올해 동국대 측으로 전달한 기부 총액은 8천1백만 원에 달한다.이사장 돈관스님은 “도심포교의 선구자인 정엄스님은 늘 ‘인재불사’를 최우선으로 두는 분으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의 취지와도 잘 맞는 분”이라며, “장학생 여러분들도 ‘소원이 꼭 성취되는 절’ 군포 정각사에 시간이 될 때 찾아 뵙고 고민도 나누며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올해 5월에도 학인스님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주셨는데, 이렇게 정엄스님께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도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소중한 인연을 마음에 간직하며 장학생 여러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정엄스님은 “장학생 여러분들이 학생의 본분을 지키고 목표를 향해, 미래를 향해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이라며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범스님은 “오늘 이 자리는 동문들의 잔잔한 마음에 하나의 파동을 만드는 자리”라며 “동국대학교로 모두의 마음이 모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118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시작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다.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
군포 정각사 주지 정엄스님, 동국대에 석림회 장학금 3천만 원 쾌척
군포 정각사 주지 정엄스님이 동국대에 석림회 장학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3일(수) 오후 2시, 본관 4층 이사장실 및 로터스홀에서 ‘정엄스님 기부금 전달식’ 및 ‘2025학년도 2학기 석림동문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동국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군포 정각사에서는 주지 정엄스님과 함께 신도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정범스님 및 석림회장학 대상 학인스님 30명이 함께 참석했다.동국대 선학과를 졸업한 정엄스님은 “평소에 모교에 올 기회가 많지 않은데, 후배들을 만나는 오늘 이 자리가 매우 귀하다. 모교에 장학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도를 이어가며 공부에 전념한다면 언젠가 목표했던 곳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라고 학인스님들을 격려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지난 5월에 이어 소중한 정재를 내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인스님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흔쾌히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동국대 교정에서의 따뜻한 이야기가 전국으로 퍼져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도시정비법무정책최고위과정 3기, 발전기금 1천만 원 기부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법무대학원 도시정비법무정책최고위과정 3기 원우회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시정비법무정책최고위과정 1·2기 원우회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기부문화의 학풍화(學風化)’라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며 도시정비법무정책최고위과정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도시정비법무정책최고위과정은 법·정책과 현장을 융합하는 실천적 교육모델로, 도시정비법무정책최고위과정 원우회의 기부 릴레이는 교육이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와 사회를 잇는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의 구조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부는 선후배 간 신뢰와 연대로 ‘지속가능한 학풍’을 정립하며, 향후 도시정비 교육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할 전망이다.김덕기 도시정비법무정책최고위과정 주임교수는 “학풍은 강의실에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연대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좋은 전통은 도시정비 교육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는 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대, 제115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고창 선운사·부안 내소사,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재학생 20명 대상조계종 제24교구 본사 고창 선운사(교구장 경우스님)와 부안 내소사(주지 재안스님)가 동국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을 후원하며 ‘인재불사’에 동참했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는 지난 27일(수)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고창 선운사·부안 내소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15회)’을 개최했다. 전북 6개 지역 출신 재학생 및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공양미 300석’ 회원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2천만 원이 전달됐다.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박현창 공과대학장, 조수호 교수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 선운사 교구장 경우스님과 부안 내소사 주지 재안스님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 자리가 마련됐다.경우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장 및 제15, 16대 중앙종회의원 등 종단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재안스님은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 사무처장을 맡고 있으며, 제16, 17, 18대 중앙종회의원 직책을 수행했다. 경우스님은 지난 2022년 제6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한 바 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늘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해주신 고창 선운사와 부안 내소사, 그리고 전북 출신 학생들과 공과대학 불교동아리 학생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로써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경우스님과 오늘 동참해주신 동국대학교 졸업생 재안스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이 부처님 인연으로 이어져 오늘 함께 하게 된 것”이라며 인연의 소중함을 강조했다.윤재웅 총장은 “오늘 장학생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위해 멀리서 와주신 두 분 스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지역사찰과 학생들의 따뜻한 인연 이야기가 좋은 소식으로 더 많은 불자와 사찰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장학생 여러분들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후원해주신 사찰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경우스님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이라는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큰 뜻은 결국 한국과 불교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인재불사”라며 “장학제도에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재안스님은 “학부를 비롯해 불교동아리가 정말 많이 생겨서 놀랍다. 재학생 시절과 비교해 많은 점이 달라졌다”며 “경우스님의 권유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하게 되었고, 의미있는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115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시작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다.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
김범동 원우, 동국대에 로터스관 건립기금 1천만 원 전달
로터스관 건립에 동참하는 ‘따뜻한 기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7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김범동 원우(경영학과 박사과정)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는 이날 김범동 원우로부터 로터스관 건립기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기부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성상현 경영학과 교수 등 학교 주요 관계자와 함께 김범동 원우(일반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가 함께 자리했다.윤재웅 총장은 “김범동 원우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동국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따뜻한 기부의 좋은 사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의 터전이 될 로터스관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김범동 원우는 “동국대학교에서 학업 기회를 얻어 인연이 닿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동국대학교의 발전과 로터스관 건립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북큐브네트웍스, 동국대학교에 2천만 원 기부
로터스관 건립기금 마련하는 ‘뜻깊은 동참’▲왼쪽부터 윤재웅 총장, 나호용 (주)북큐브네트웍스 이사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8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북큐브네트웍스(대표 유철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동국대학교는 ㈜북큐브네트웍스로부터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으며, 이번 기부금은 동국대학교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기부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중앙도서관장 정도스님과 함께 ㈜북큐브네트웍스 나호용 이사가 함께 자리했다.나호용 이사는 “이번 기부는 미래 인재 양성과 학문적 성과 확대를 위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되었다”며 “특히 동국대학교 학술·문화 인프라 발전을 위한 로터스관 건립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북큐브네트웍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학문적 성과와 인재 양성의 터전이 될 로터스관 건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한편, ㈜북큐브네트웍스는 2008년 설립된 전자책·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출판·유통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전자책 플랫폼과 DRM, 뷰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 및 기업에 전자책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과는 디지털 자료 서비스 확충과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동국대 교육학과 교수 일동, 교육학과기금 2천3백만 원 기부
- 교육학과 창립 50주년 기념-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 위해 뜻 모아… 교수 9인 전원 동참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20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실에서 ‘교육학과 교수 일동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금은 동국대학교 교육학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교육학부 교수 9인이 학과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육 연구 성과 확산 및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은 ‘나눔의 의미’가 담겨 있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포함해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등 학교 측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교육학과에서는 박선형 사범대학장, 이효정 교육학과장, 박종배 교수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동국대학교 교육학과는 1976년 창립 이후 반세기 동안 교육 연구와 인재 양성에 매진해왔으며, 현재까지 다수의 교육 전문가와 연구자를 배출하며 한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문적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윤재웅 총장은 “학과와 학교 발전을 위해 이렇게 교육학과 교수님들께서 모두 함께 뜻을 모아 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학과의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달해주신 기금은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에 이효정 학과장은 “교육학과 창립 50주년을 맞아, 이번 기부에 동참한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교육학과 모든 구성원이 학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좋은 의미를 담은 만큼 기금을 잘 활용해달라”고 전했다.
동국대, 제114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 성료
故 진담거사,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재학생 10명 대상故 진담(이영재) 거사의 뜻을 이어 동국대 재학생들에게 1천만 원이 전달됐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돈관스님)는 지난 12일(화)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담거사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제114회)’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에서 동국대를 찾아온 故진담거사의 배우자 선덕심 보살과 여동생인 이복례 보살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 자리가 마련됐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오늘은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에 동참해주신 故진담거사와 학생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장학생 여러분에게 기꺼이 장학금을 내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함을 잊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대학 생활을 당차게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재웅 총장은 “후원자이신 故진담거사와 가족분들, 그리고 장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인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소중한 장학금을 내어주시고, 장학생 여러분들에게 후원과 응원의 마음을 아낌없이 보여주신 후원자 가족분들의 진심을 항상 기억하며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선덕심 보살은 “진담거사가 항상 이야기하던 ‘긍정적인 삶의 자세’와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이라는 말을 실천하기 위해 이 자리를 찾았다”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본인을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힘든 일도 이겨내는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114회를 맞이한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은 2021년 시작한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의 장기 프로젝트다. 동국대학교 학생들과 지역 사찰들을 이어주며, 지역사회 공헌과 미래불자 육성을 목표로 하는 인재불사 장학이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동국대에 1천5백만 원 기부
불교학 연구 위한 후원 기금으로 활용 예정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6일(수) 오후 3시, 서울캠퍼스 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기부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금은 불교학 연구 후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불교학술원기금으로 1천5백만 원이 전달됐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측 주요 인사와 백련불교문화재단 사무국장 일엄스님과 함께 불교학술원 선암스님, 박인석 교수가 참석했다.일엄스님은 “불교학술원 덕분에 백련암 고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금을 통해 불교학 연구 후원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에 윤재웅 총장은 “불교학술원 발전을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