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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국립박물관문화재단 MOU 체결
9월 16일(화) 2025 영캠프 개최에 따른 ‘뮷즈 체험 프로그램’ 마련 협력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11일(목) 오후 1시 30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정용석)과 2025 영캠프 이벤트 및 체험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 전통과 문화적 가치 확산·활성화를 위한 협력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전통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각종 행사 지원 및 공동 협력 등 양 기관 간 정보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9월 16일(화) 진행되는 동국대학교 영캠프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상품 브랜드 ‘뮷즈(MU:DS)’ 제품을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선보인다.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반가사유상, 달항아리 등을 모티브로 한 뮷즈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유산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윤재웅 총장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은 청년들이 함께하는 ‘영캠프’에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한민국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이 가진 역량을 청년들이 창의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정용석 사장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대학교와 맺는 첫 업무협약이라서 더욱 뜻깊은 오늘 자리”라고 말하며, “뮷즈 제품뿐만 아니라 우리 박물관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청년층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업무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검은 물질의 혁명: 근현대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역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발간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소장 양홍석, 사학과 교수)가 '검은 물질의 혁명: 근현대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역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도서출판 선인, 2025)을 발간했다.이번 연구총서는 동국역사문화연구소가 동국대학교 동국GRANT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 성과다. 국내 역사학계에서 관심을 받아온 에너지 분야를 새로운 화각으로 탐구한 첫 번째 시도이자, 국제적인 에너지 역사 연구의 흐름을 국내에 소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연구총서는 양홍석 소장을 비롯해 권오수 학술연구교수, 김택경 교수, 김경옥 전임연구원, 안재익 연구위원 등 미국 및 동북아시아 역사 연구자가 쓴 6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양홍석 소장은 “이 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에너지 역사 연구의 발자국을 떼는 것으로,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에너지 자원의 이동과 그에 따른 글로벌 정치의 복잡성을 해석하는 중요한 열쇠”라며, “신간이 주목하는 검은 물질의 정치경제학‧지정학‧지경학을 넘어, 물질인문학 또는 신유물론이라는 거대한 흐름에서 관련 연구가 부단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동국역사문화연구소는 1948년 발족한 동국사학회의 오랜 역사를 기반으로 동국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와 연행학연구소를 통합하여 2014년 창립된 연구소로 동아시아 대외교류사를 중심으로 지역과 국가, 국가와 국가, 국가와 세계 간의 교류와 소통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ESG 서포터즈 「동빛」 1기 위촉장 수여식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4일(목) 오후 5시 30분,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동국ESG서포터즈 동빛 1기」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동국대학교 공식 학생단체인 동국ESG서포터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대학 구성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공식 명칭 ‘동빛’은 '동국에서 시작되는 지속가능한 빛'을 의미하며, 'ESG 활동을 빛처럼 사회로 확산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동빛'은 매년 12명 이내의 재학생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활동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활동은 ▲ESG 관련 카드뉴스·웹진 제작을 통한 홍보, ▲학생 참여 아이디어 제안 및 특강 기획, ▲ESG 위원회 행사 지원 및 성과 발표 등이다. 특히 서포터즈가 발굴한 의견과 콘텐츠는 동국대에서 매년 발간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에도 반영될 예정이다.전병훈 동국대학교 기획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ESG 서포터즈는 단순한 홍보단이 아니라 대학 ESG 경영을 학생 눈높이에서 점검·개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체결
서울 중구·(사)한국외식업중앙회·숭의여자대학교와 ‘맞손’… 서울RISE사업 연계 통한 지·산·학 협력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8월 29일(금)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김우석), 숭의여자대학교(총장 박경호)와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과 연계한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협약기관들은 향후 3년간 ▲서울 RISE 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특화사업 공동 기획·운영 ▲외식산업 분야 협의체 구성 및 특화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지역의 고용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동국대학교는 숭의여자대학교와 함께 지역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외식경영전문가, 홈베이킹 마스터 등 직무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인재양성,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 강화로 산업 발전 촉진과 고용 창출의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강규영 동국대 연구부총장 겸 서울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역량과 산업계의 현장 수요를 연결해 청년과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수요와 산업 현장을 반영한 교육으로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협약은 서울RISE사업의 성과 달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지역 특화 일자리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마곡사와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 사지–태화산 마곡사』 제작을 위한 협력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불교학술원(원장 정묵스님)이 지난 27일(수) 공주 마곡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본사 마곡사(주지 원경스님)와 『디지털 사지-태화산 마곡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과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디지털(Digital) 사지(寺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동국대 불교학술원 K-부디즘 문화콘텐츠 플랫폼 구축 사업단(단장 최연식 교수, 이하 사업단)에서 제작하는 불교문화 콘텐츠다. 사업단은 각 사찰에서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기록유산을 엮어 책자 형태로 간행하던 전통적인 사찰지를 지속 가능하고 대중 친화적인 디지털 콘텐츠 형식으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사업단은 2022년 『지리산 화엄사』를 시작으로 2023년 『팔공산 은해사』, 2024년 『덕숭산 수덕사』를 제작해 한국불교문화포털(https://buddhaland.dongguk.edu)에 공개해 왔다. 2025년에는 『태화산 마곡사』와 『조계산 송광사』를 제작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디지털사지-태화산 마곡사』를 포털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태화산 마곡사』는 역사, 인물, 가람, 신행 4가지 테마로 구성할 예정이다. 삼국사(三國師)로 불리는 자장, 범일, 도선 스님을 중심으로 천년고찰 마곡사의 역사를 다룬다. 또한, 금용 일섭 등 근현대 스님 및 백범 김구와 같은 역사적 인물 중 마곡사와 인연이 깊은 사람들을 발굴해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이번 콘텐츠는 ‘춘마곡추갑사’로 칭송되던 마곡사의 빼어난 경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유서 깊은 마곡사의 가람을 조명한다. 이에 더해, 마곡사의 현재를 잘 보여주는 마곡사의 사회 공헌 활동, 성보박물관 등 문화시설, 대중 친화적인 포교 활동까지 담아내, 마곡사가 한국불교에서 가지는 위상을 재조명한다.동국대 불교학술원장 정묵 스님은 “디지털 사지 『태화산 마곡사』 제작은 1,700년간 이어져 온 한국불교 전통을 현대 기술로 전승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그 내용은 한글 문장으로 쉽게 서술하여 누구나 쉽게 읽고, 쉽게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은 “한국불교 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기반으로서 ‘한국불교문화포털’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태화산 마곡사』를 통해 그간 개별적으로 소개되던 마곡사의 역사와 가람에 대한 자료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마곡사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한국불교 문화 대중화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사부대중의 뜻을 모으겠다”고 기대와 다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사찰의 『디지털 사지』가 제작되고 대중에게 공유되어, 한국불교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문화 자체를 보다 풍부하게 만드는 기틀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인조잔디운동장 새 단장
오는 9월 4일 개장… 시범 축구경기 열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는 오는 9월 4일(목)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소재 BMC 캠퍼스에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식을 개최한다.BMC 인조잔디운동장은 지난 2023년 7월 경기도의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와 교비를 함께 투입해 조성됐다. 새로 조성한 인조잔디운동장은 기존 운동장의 노후 지하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가로 90m, 세로 45m의 규모로 축구장 1면과 풋살장 2면을 복합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둘레에 우레탄 포장의 육상트랙이 조성돼 산책과 조깅을 즐길 수 있다.동국대 구성원들은 “새 인조잔디운동장에서 각종 경기 및 행사를 개최하고,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교육과 연구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에는 시민들에게도 개방돼, 인근 주민들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윤재웅 총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러 스포츠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고양시민들에게도 더욱 사랑받는 캠퍼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개장식은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컷팅 ▲기념촬영 ▲시축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장식에 이어서 동국대 학생팀과 고양시민축구클럽의 시범축구경기가 치러진다.
동국대 HUSS사업단, 여행코스 공모전 수상작 현장 답사
구례군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방안 모색동국대(총장 윤재웅) HUSS사업단이 주관한 여행코스 공모전 관련 현장 답사가 7월 21일(월)부터 이틀간 전남 구례군 일대에서 진행됐다. 답사는 최우수상 '비구례지지마팀' 기획안의 실행 가능성을 점검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답사에는 비구례지지마팀 소속 오혜림(사학과), 김예원(데이터사이언스전공), 방지우(광고홍보학과) 학생을 비롯해 최진영(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최현명(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오서진(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학생이 함께했다.학생들은 구례군청 문화관광실에서 구례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여행코스 기획안을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이후 쌍산재, 사성암, 소산당, 화엄사, 구층암 등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답사를 통해 기획 단계에서 놓쳤던 세부 사항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 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답사는 공모전 수상작을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례군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현장 조사 결과를 향후 관광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에 참고할 계획이다.한편, ‘비구례지지마’팀의 답사 브이로그는 동국대 HUSS 공식 인스타그램과 구례군청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BMC창업보육센터,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달성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BMC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식)가 2025년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수) 밝혔다.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경기도 내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보육센터 48개소(자립형 포함)다.BMC창업보육센터는 고용 창출과 매출 증대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앙부처와 경기도, 지자체의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하며 기업들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2024년에는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했으며, 경기도 지정형 창업 혁신 공간으로 선정되며 창업 거점을 경기 북서부권역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했다. 여성기업과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포용적인 지원을 이어오며 창업 생태계의 다양성과 균형까지 확보했다.BMC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성과를 지원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경기 북부권 창업생태계의 중심으로써 그 역할을 확대해왔다. ▲고양시와 협력한 창업문화 확산 사업 ▲대학과 연계한 창업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동국 인터비즈’ 등 산학연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 협력 가능성을 찾고, 이를 사업화와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입주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센터의 맞춤형 지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에 힘쓰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 허브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BMC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안정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창업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국대, 2025년 가을 학위수여식 개최
학·석·박사 총 1,846명 학위 수여졸업생 소감부터 동문 선배 축하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학위수여식’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1일(목) 오전 11시 남산홀에서 「2025년 가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학사 1,008명, 석사 717명, 박사 121명 등 총 1,846명이며, 성적우수자 및 공로상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행사에는 윤재웅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문선배 총동창회장, 송석구 전 총장, 윤성이 전 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성정석 BMC부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등 학교와 법인 및 산하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학위수여식은 1부와 2부 및 부대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윤재웅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를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박사학위 수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11시부터 진행된 2부 행사는 ▲개식 ▲삼귀의례 ▲국민의례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명예박사 학위수여 ▲공로상 수여 ▲학위 수여 ▲졸업대표자 연설 ▲동문 축사 ▲교가제창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윤재웅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부처님의 가르침 ‘자리이타’를 강조하며, “자신과 이웃 모두를 이롭게 하는 삶을 기억하고, 배운 것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자세가 진정한 지성인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은 이미 건학이념과 함께 역량을 갖춘 동국인”이라며, “지금 이 시간 이후로도 동국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동국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따뜻한 쉼터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치사를 통해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은 치열한 학문의 여정 속에서도 불확실한 시대를 꿋꿋이 견디며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졸업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보는 지혜와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더불어사는 자비, 성찰과 발전을 멈추지 않는 정진까지, 동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스란히 담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참된 동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문선배 총동창회장은 “어려운 학문적 훈련을 마치고 영광스러운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여러분들을 축하한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는 여러분의 이야기로 세상을 밝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여러분들이 도전할 모든 것에 직관과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길 35만 동국대 동문을 대표해 응원하겠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공로상 및 성적우수자 시상이 끝나고 졸업생 대표 연설과 동문 축사가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로 사회복지상담학과 김슬기 졸업생이 단상에 올랐으며, 동문 축사는 교통 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고요한 택시’로 알려진 ㈜코액터스 송민표 대표(컴퓨터공학전공 12)가 맡았다.특히, 동국대는 이번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각 단과대학 별로 학위수여식을 진행하며, 학위수여식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주요 포토존에서 여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두가 함께하는 학위수여식’을 주제로 졸업생 대표의 소감과 동문 선배의 축사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동국대는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팔정도, 학생회관 등 동국대 서울캠퍼스 곳곳에 학위수여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백월(Back Wall)과 포토존, 포토부스, 아코(캐릭터) 벌룬 등 구조물을 설치해 야외 포토존을 오는 24일(일)까지 운영한다. 21일(목)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팔정도 코끼리 기념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캠퍼스 곳곳을 탐험하는 동국대 마스코트 ‘아코’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걸어다니는 아코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국대 BMC행정처, 동국메타융합상담코칭센터와 ‘BMC GROW 코칭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동국대 BMC행정처 유한림 처장, 동국메타융합상담코칭센터 이수진 센터장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BMC행정처(처장 유한림)가 지난 8월 14일(금) 동국메타융합상담코칭센터(센터장 이수진)와 ‘BMC GROW 코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 내 산학협력관 내 상주기관인 동국메타융합상담코칭센터와 동국대학교 BMC행정처의 상호협력을 통해 바이오시스템대학 및 약학대학 재학생들의 캠퍼스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메타융합상담코칭센터는 GROW모델 기반 1:1 코칭으로 BMC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목표수립 과정을 지도하고, 동국대학교 BMC행정처는 본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행정적인 부분을 지원할 예정이다.유한림 BMC행정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국메타융합상담코칭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서울캠퍼스 위주로 운영되어 오던 상담 및 코칭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BMC 재학생들의 캠퍼스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