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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기RISE사업단–지디코퍼레이션, 슬립테크 디지털 헬스케어 산학협력 MOU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경기RISE사업단(단장 성정석)이 지난 12일(화)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지디코퍼레이션(대표 김정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슬립테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사업화 경험을 결집해 수면·웰니스·고령화 대응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성정석 동국대 BMC부총장 겸 경기RISE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지디코퍼레이션 김정성 대표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연구, 기술 개발,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목표로 뜻을 모았다.동국대 경기RISE사업단은 바이오메디컬, 헬스케어, IT 융합 역량을 기반으로 수면(Sleep Tech), 고령화(Aging Tech), 웰니스(Wellness) 분야를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보고,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모델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디코퍼레이션은 수면 개선을 위한 기능성 제품과 수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제(DTx) 분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성정석 경기RISE사업단장은 “슬립테크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고령화 사회 진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대학의 연구 기반과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기술 개발과 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 인턴십, 취업 연계 등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정성 지디코퍼레이션 대표는 “현재 슬립테크 시장은 단순 모니터링 중심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수면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는 수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 변화와 환경 제어까지 연계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센서, 데이터 분석, 앱 서비스가 통합된 형태로 개인 맞춤형 수면 개선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 'AI 에이전트 활용 교육과정' 무료 운영
고양특례시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업무 자동화부터 수익화까지… 총 24시간 실무 중심 교육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단장 성정석)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지원을 받아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AI 에이전트(AI Agent) 활용 실무교육' 과정을 상반기 중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도 실질적인 활용 역량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사업체 현장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수강생의 역량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 수강이 가능하며, 전 과정 수료를 위해서는 총 24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입문 과정(4시간)은 AI 에이전트의 개념 이해 및 기초 활용을 중심으로, 중급 과정(8시간)은 업무 자동화 설계 및 도구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심화 과정(8시간)에는 맞춤형 AI 에이전트 구축·고도화 과정이, 실무 과정(4시간)에는 자동화 코딩 개발 및 전문가 맞춤 컨설팅이 운영된다.각 과정은 회차당 20명 정원으로, 수강생 개인의 AI 활용 역량에 따라 원하는 과정부터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상반기 교육은 5월 14일(목)부터 시작되며,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입문 과정은 6월 16일(화)에 한 번 더 제공한다. 중급과정과 심화과정은 각 2일 과정으로 5월 말, 6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실무 적용 과정을 통해 완성한 코딩 결과물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개인 의사에 따라 소스를 공개하고 유료화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새로운 수익 모델 발굴의 기회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추후 AI 에이전트 활용 교육의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지역 내 AI 역량 인재를 현장에서 양성하고 다시 지역 교육 생태계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한다.최선희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 담당교수는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실제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과 중소기업의 반복 업무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과정"이라며, "단순한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AI 활용 강사 풀을 형성하고 개발 결과물의 수익화까지 연계되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청방법은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dgugrise.dongguk.edu/dgugrise4_1/6)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달리는 이유, 동국대 러닝 동아리 “디파트”로 본 러닝의 의미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운동을 꼽자면 단연 ‘러닝’이다. 특별한 장비 없이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기록을 넘어 자신과의 싸움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러닝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국대학교에도 러닝을 통해 건강과 교류를 동시에 추구하는 동아리 ‘디파트’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디파트’는 단순히 달리는 것을 넘어 함께 목표를 세우고 완주하는 과정 속에서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쌓아가는 동아리다.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도 꾸준한 러닝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동국대 러닝 동아리 ‘디파트’ 김재원 회장을 만나 동아리의 활동과 매력, 그리고 러닝이 대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고 있는지 들어보고자 한다.▲ 러닝 동아리 ‘디파트’ 회장 김재원 학우Q1. 동국대학교 대표 러닝 동아리 ‘디파트(D:part)’의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디파트라는 이름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먼저 동국대학교의 ‘D’와 영어 단어 ‘Part’를 결합해, ‘동국대의 한 부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또 하나는 영어 단어 ‘Depart’에서 가져온 것으로, 러닝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고 출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도 이름을 굉장히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멋있는 이름을 만들어주신 디파트 초대 회장이신 경제학과 14학번 정성윤 선배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Q2. 러닝에도 가벼운 한강 러닝부터 마라톤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디파트의 활동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디파트는 기본적으로 정기적인 러닝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약 5km 정도의 정기 러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또 목요일에는 조금 더 체계적이고 강도 있는 훈련을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한 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점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러닝 이외에도 클라이밍, 볼링,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도 함께 즐기고 있으며, MT나 체육대회, ‘디파트의 밤’과 같은 행사도 꾸준히 진행하며 부원들 간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Q3.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러닝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러한 트렌드를 어떻게 체감하고 계신가요?저는 2024년 초부터 러닝을 시작했는데, 그때도 이미 유행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유행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러닝은 비용이나 장비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성이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러닝 크루처럼 함께 즐기는 문화가 더해지면서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실제로 디파트에서도 점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가입하고 있으며, 참여율도 계속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흐름을 체감하고 있습니다.Q4. 디파트 활동을 통해 동아리원들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디파트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함께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러닝은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함께 달릴 때 더 오래, 더 즐겁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디파트에서는 단순히 운동을 넘어, 함께 달리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게 됩니다.그 속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대학 생활 속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생각합니다.Q5. 러닝을 하다 보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자주 찾아오는데요, 이제 막 러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저는 Nike의 슬로건인 “Just Do It”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초보 러너분들께도 똑같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Just Do It.”, 일단 해보세요.빠르게 달리지 못해도 괜찮고, 멀리 달리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집 밖으로 나와 달린다는 것 자체로 이미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러닝은 정직한 운동이기 때문에 노력한 만큼 결과로 이어지고, 특히 초보자분들은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 자신’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Q6. 러닝을 꾸준히 했을 때 느낄 수 있는 변화나 효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사실 일상생활 속에서 체력이 좋아졌다는 것을 크게 체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다만 학교생활에서의 변화는 분명히 느껴집니다. 수업에 늦을 것 같을 때 뛰어가는 것이 더 이상 부담스럽지 않아 지각을 거의 하지 않게 되었고, 건물 이동도 훨씬 편해졌습니다.특히 피크타임에 혜화관이나 신공학관 엘리베이터 줄이 길 때도 기다리지 않고 걸어 올라게 되었고, 신입생 때는 힘들었던 ‘헐떡고개’도 이제는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또한 정신적인 변화도 큽니다. 달리는 시간 동안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해소되면서 마음이 훨씬 안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Q7. 디파트 활동 중 기억에 남는 특별한 순간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제가 42.195km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이 완주는 디파트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디파트를 통해 러닝에 더욱 재미를 붙일 수 있었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꾸준히 훈련했기 때문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습니다.또 대회 당일에는 참가하지 않은 부원들도 직접 거리로 나와 응원해주었는데, 그 순간이 큰 힘이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디파트 덕분에 쉽지 않은 도전에 나설 수 있었고, 그 속에서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Q8. 디파트는 옥수, 이촌, 경복궁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정기 러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러닝 코스는 어디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남산 북측순환로 코스를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라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러닝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또 달리는 동안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뛸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이라, 남산타워를 보며 달릴 때마다 서울에서의 생활이 실감 나고, 서울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무엇보다 동국대학교 바로 옆에 이런 코스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상록원 옆 계단을 통해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언제든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습니다.Q9. 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러닝’은 대학생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바쁜 대학 생활 속에서 러닝은 잠시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다 보면 스스로를 돌아볼 여유가 없는데, 달리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숨이 차오르고 발걸음에만 집중하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들이 정리되고, 마음도 자연스럽게 가벼워집니다.그래서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바쁜 일상 속에서 나를 되찾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Q10. 앞으로 디파트가 새롭게 시도해보고 싶은 활동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러닝 실력이나 나이, 학번, 성별과 관계없이 동국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디파트를 선택해 준 모든 분들이 러닝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그 경험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오래 남는 추억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나아가 디파트가 러닝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하는 공간이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계속 달리게 만드는 이유가 되는 동아리로 성장시키고 싶습니다.Q11. 마지막으로, 디파트나 러닝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저는 군 전역 후 복학하면서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그때 이를 극복해보고자 러닝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디파트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디파트에서 사람들과 함께 달리며 자연스럽게 좋은 인연을 만들 수 있었고 그 과정 속에서 많은 대학생활의 추억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디파트나 러닝에 관심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 번 함께 달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원 모두가 좋은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책임지고 만들어가겠습니다.디파트 가입은 대학생활에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P.S. 이때까지 디파트에서 함께해왔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디파트가 있고, 저 또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디파트와 함께 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디파트 회장님을 만나 러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한강 러닝 코스부터, 러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추억과 그 이상의 의미까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러닝을 시작하기 망설이고 있다면, 가볍게 한 걸음 내딛어보는 건 어떨까요? 선선한 날씨와 함께 달려보는 경험이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만남은 특히 대학생들에게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삶의 의미를 더해주는 ‘러닝’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웹진기자 : 배수빈 (경제24)

나눔을 넘어 성장의 시간으로 - 라오스 해외봉사를 다녀와서
대학생활 속에는 책과 강의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특별한 배움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해외봉사는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직접 경험하며, 보다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는 활동이다.동국대학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에서 진행한 ‘라오스 해외봉사’ 역시 학생들이 현지를 직접 찾아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주원 학우를 만나, 현지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 ‘라오스 해외봉사’를 다녀온 문주원 학우Q1. 라오스 해외봉사는 어떤 프로그램인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라오스 해외봉사의 목적과 어떤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라오스 해외봉사는 동국대학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에서 주관하는 8박 10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활동은 크게 교육봉사, 문화교류, 현지 문화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교육봉사는 팀별로 직접 기획한 초등학교 수업으로 진행되고, K-pop 공연·체육대회·태권도 등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사찰 방문, 새벽 탁발 공양, 지역 탐방 등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봉사가 아니라, 참여자와 학생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Q2. 이번 라오스 해외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원하게 된 이유나 개인적인 동기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대학교 입학 후 국내 아동센터에서 교육봉사를 하며, 아이들의 태도와 학습 방식이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해외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Q3. 라오스에서는 어떤 봉사활동을 진행했나요? 구체적인 교육 내용이나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라오스 초등학교에서 3박 4일간 교육봉사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학교가 학년마다 한 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저희 봉사단이 5개 팀으로 나뉘어 각 학년 수준에 맞는 수업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저는 2학년을 맡았고 총 8차시의 수업을 준비하였습니다. 현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태권도 활동/눈(snow) 만들기/직업 체험 등 다양한 수업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모든 수업을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Q4. 현지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운동장에서 아이들과 손을 잡고 한국 동요에 맞춰 함께 놀았던 순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복도에 앉아 있던 저를 발견한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서로 제 손을 잡겠다며 작은 손들을 내밀었습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뛰놀며 저 역시 어린아이가 된 듯 그 순간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그날 아이들로부터 받은 순수함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Q5. 봉사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초반에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화장실은 직접 바가지로 물을 퍼서 내려야 하는 방식이어서,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사용하기가 꺼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를 새로운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현지의 생활 방식을 존중하려는 태도로 바꾸면서 점차 적응하였습니다. 실제로 이틀 정도가 지나니까 처음에 느꼈던 불편함은 크게 신경 쓰이지 않게 되었고, 봉사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Q6.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가장 큰 배움이나 성장은 무엇인가요? 특히 본인의 역량이나 생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합니다.저는 평소에 걱정이 많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주저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라오스에서 생활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스스로 부딪혀 보는 경험이 더 큰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스스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Q7. 봉사활동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이라고 느끼시나요?사소한 것들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크게 달라졌습니다. 라오스 아이들과 지내며, 일상적인 행동과 작은 표현이 생각보다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특히,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이 학교 뒤 언덕으로 올라가 작은 풀과 꽃으로 다발을 만들어 저희에게 주곤 했는데, 평소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 사소한 것들이 그 순간에는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도 작은 행동과 순간들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Q8. 마지막으로, 이번 경험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으며, 해외봉사를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외봉사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경험입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고, 서로 다른 전공을 가진 팀원들과 함께 생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해외봉사는 대학생 시기에 한 번쯤 꼭 경험해 볼 가치가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누군가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떠난 시간이었지만, 돌아보면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오는 경험이었다. 라오스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문주원 학우에게 새로운 시각과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 익숙한 일상 밖에서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은 대학생 시기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배움이 될 수 있다. 해외봉사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도전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웹진기자 : 서애지 (광고홍보24)

동국대 AI 서비스 시작됐다.
- 궁금해서 직접 사용해 본 AI 서비스 -우리 학교에서 4월 27일부터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번 써보자는 마음이 들어 접속해 보았다.접속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동국대학교 포털에서 ‘AI chat’ 메뉴를 누르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접속 가능했다.▲ 접속 시 뜨는 화면무엇보다 좋았던 건, 학생 1인당 매월 3,000 크레딧이 제공된다는 점이었다. 사용량에 따라 차감되는 방식이라 부담 없이 여러 번 시도해볼 수 있었다. 만약 소진이 되어도 크레딧을 다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또한 GPT와 Gemini, Claude, Grok 등 다양한 모델을 상황에 맞게 선택해 쓸 수 있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이번에 직접 Nano Banana 2로 이미지 생성도 해보았다.▲ 나노바나나로 생성한 명진관 앞 연꽃을 든 아코‘캐릭터가 명진관 건물 앞에서 연꽃을 들고 카메라 쪽을 쳐다보는 모습,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필름카메라 느낌으로 연출’이라는 프롬프트를 입력했더니 분위기, 색감 등이 자연스럽게 표현됐다.평소 생성형 이미지를 만들 때 결과물이 어색해 번거로움을 느낀 적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지원하는 AI 모델을 활용한다면 과제나 콘텐츠 제작에 있어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동국대학교의 AI 서비스는 다양한 모델을 하나의 창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며, 비용 부담까지 줄여 학우들의 학교 생활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제공 서비스가 시작된 만큼, 학우분들의 학업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웹진기자: 이소은(광고홍보 24)

동국대, 참사람봉사단과 함께 1박 2일 ‘농촌 일손돕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지역사회 상생 도모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참사람사회공헌센터(센터장 이주원)가 지난 5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황지리 마을에 참사람봉사단(이하 봉사단)을 파견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봉사단 34명 등을 포함해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와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했다.봉사단은 황지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추 모종 심기 ▲파종 작업 ▲잡초 제거 및 농작업 보조 활동 등을 수행했으며, 마을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마을 주민들은 “지난해 가을 방문했던 학생들이 또 와서 반갑다”며 직접 채취한 쑥으로 만든 쑥떡과 농주를 준비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다음에는 놀러 오라”는 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수예 동국대학교 학생처장(D-ESG 사회공헌위원회 분과장)은 “동국대학교는 D-ESG 경영의 일환으로 학생 참여 기반 ESG 실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참사람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은 ‘참된 행동의 참된 실천을 통한 참사람 되기’를 목적으로 2013년 3월 결성되어, 2026학년도 1학기 제25기에 이르렀다. 현재 41명의 단원이 ESG 확산 봉사, 지역사회 공헌 봉사, 소외지역 교육봉사, 해외 파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비 나눔의 불교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동국대, 건학 120주년 기념 'AAAI 2026 하계 심포지엄' 유치… 전 세계 AI석학 집결
- 비즈니스 지능형 전환, AI 기반 회복탄력성 등 미래 핵심 의제 다뤄- 6월 22일부터 3일간 동국대 서울캠퍼스 개최… 신청은 5월 12일까지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건학 12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22일(월)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인공지능발전협회(AAAI) 주최 ‘2026 AAAI 하계 심포지엄 시리즈(AAAI 2026 Summer Symposium Series)’를 유치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부 주제로 운영되며,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AI 지능형 전환을 다루는 ‘AI in Business’ 세션과 ▲급변하는 환경 속의 기술적 대응을 논의하는 ‘AI-Driven Resilience’ 세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학문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산업과 사회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동국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유치하면서 ‘첨단 융합 교육의 중심’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AAAI의 ‘대면 발표 원칙(No Virtual Presentations)’에 따라 모든 세션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어, 국내 대학원생 및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석학들과 직접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희 동국대학교 컴퓨터·AI학부 교수는 “건학 1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AI 학계의 종가인 AAAI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가 동국대의 AI 연구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됨은 물론, 이공계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5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일정과 등록 방법은 AAAI 공식 웹사이트(https://aaai.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자신을 믿는 플레이” 백승엽, 동국에서 더 넓은 무대로 - 프로농구선수 백승엽 동문을 만나다
백승엽 선수(스포츠 문화학과 22)는 동국대학교 농구부에서 활약한 뒤 얼리로 2024 KBL 드래프트에 도전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현재 원주 DB 프로미 소속으로 2년 차 프로 선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과감한 돌파, 흔들림 없는 자신감은 동국대학교 농구부 시절부터 이어져 온 그의 장점이다. 동국대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그는 이제 원주 DB 프로미 소속 프로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를 떠나 더 넓은 코트에 선 지금, 백승엽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원주 DB프로미 경기 중인 백승엽 선수 (출처: 점프볼 / 선수 본인 제공)Q. 백승엽 선수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포츠 문화학과 22학번 백승엽입니다. 현재 저는 DB 프로미 프로 농구단에서 포인트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농구부에서는 부주장으로서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Q. 선수님이 동국대학교 농구부 시절을 떠올렸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요? 기억에 남는 경기가 정말 많습니다. 그중 하나를 꼽자면, 1학년 때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승리했던 경기와 3학년 때 긴 원정 끝에 단국대학교를 꺾었던 경기입니다. 그때의 저는 항상 겁이 없었고, ‘내가 최고다’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던 그때의 제 모습이 그리울 때도 있습니다. 프로 진출 후 더 넓은 코트에서 뛰다 보니, 예전처럼 쉽게 자신감이 나오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 대학 시절 동국대학교에서의 경기들을 떠올리면서 자신을 다잡고, 다시 자신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동국대학교 코트 위 백승엽 선수 (출처: 선수 본인 제공)Q. 동국대학교에서 코트 밖 학교생활 중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나요?학교에 다니는 동안 늘 바쁘게 훈련에 집중하다 보니, 대학 생활을 다양하게 즐기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대학 시절, 마음이 심란할 때면 혼자 남산에 올라가서 별을 봤던 기억이 지금도 오래 남아 있습니다.Q.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하셨는데, 다시 동국대학교로 하루를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2024년 연세대학교와의 경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당시 1, 2쿼터에서 팀을 리드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후반전에서 부상을 입으며 경기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제 부상이 경기를 패배로 이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때 다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학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농구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도 열심히 즐겨보고 싶습니다. 친구들과 더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다른 과 학생들과도 교류하며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습니다.Q. 프로 진출 과정에서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언제이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얼리 진출을 선언한 이후, MBC배 경기를 앞두고 있었을 때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경기 일주일 전 손등이 부러져서 제 멘탈도 함께 무너졌습니다. 얼리 진출을 철회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니 빨리 복귀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라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복귀 후 코트 위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저다운 플레이를 이어가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Q. 농구선수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가끔 ‘누군가에게 내 실력이 뒤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어도, 코트 안에 들어서면 코트 안에서만큼은 ’내가 제일 잘 하고, 내가 최고다‘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야만 코트에서 겁 없이 자신의 플레이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코트 밖에서는 열심히 내실을 다지고, 코트 위에서는 노력한 자신을 믿고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Q. 지난달 2026KUSF 대학 농구 U-리그가 막 개막전을 치렀는데요, 동국대학교 농구부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동국대학교 학우의 마음으로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랑 이대균 선수가 함께할 때가 최고 성적인 걸로 알고 있는데, 꼭 그때의 성적을 뛰어넘길 응원합니다. (웃음)Q. "동국대학교 혹은 동국대학교 나에게 00이다"라고 표현한다면?동국대학교 농구부는 ‘애증’이었다.▲동국대학교 코트 위 백승엽 선수 (출처: 선수 본인 제공)동국대학교에서의 시간은 백승엽 선수에게 더 큰 무대로 나아갈 디딤돌이 되어주었다. 때로는 아쉬움으로, 때로는 뜨거운 열정으로 기억되는 그 시절은, 현재 그의 플레이를 지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애증’이라는 한마디 속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코트를 누볐던 시간과, 그만큼 깊이 애정했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국에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간 백승엽 선수를 응원하며, 앞으로 펼쳐질 백승엽 선수의 성장을 더욱 기대하는 바이다.웹진 기자: 임재은 (영어영문학부 영어통번역학 전공 23)

교환학생,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다
대학생활을 하다 보면 ‘교환학생’이라는 기회를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된다.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색다른 방식의 수업을 경험하며 더 넓은 세상을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은 많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렇기에 바쁜 학업 속에서도 교환학생에 도전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진다.과연 교환학생은 어떤 경험이기에 많은 학생들이 이를 선택하는 것일까. 새로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어떤 변화를 겪고, 어떤 성장을 이루게 될까. 또한 교환학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장점은 무엇일까.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 최유석 학우를 만나, 그 준비 과정부터 현지 생활, 그리고 그 안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유석 학우(영어문학전공)Q. 간단한 자기소개와 교환학생을 다녀온 국가 및 학교를 소개해주세요.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영어영문학부 영어문학전공과 광고홍보학과를 복수전공 중인 20학번 최유석입니다. 현재 정규학기를 모두 마치고 졸업유예 중이며, 8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저는 2025학년도 1학기에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HdM(Hochschule der Medien)으로 파견을 다녀왔습니다. 파견 학교에서는 복수전공인 광고홍보학과를 살려 저널리즘(Journalism) 분야로 배정받아 총 13학점을 이수했습니다.슈투트가르트는 독일 남부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여섯 번째로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Q. 교환학생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교환학생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버킷리스트’와 ‘합리적인 쉼’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호주에서 태어나 해외생활을 경험한 적이 있어 자연스럽게 해외 생활과 여행을 익숙하게 접해왔고, 이러한 경험이 대학에 들어와 교환학생이라는 목표로 이어졌습니다.또한 코로나 학번으로 군복학 이후 학업뿐만 아니라 홍보대사 ‘동감’, 108리더스, 학과 부학생회장, 해외봉사단, 테니스 및 축구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2년간 이어오며 바쁘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졸업과 취업을 앞둔 시점에서 한 번의 쉼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단순한 휴학보다는, 학교에서 제공하는 지원을 활용해 학점과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교환학생이 더 의미 있는 선택이라고 판단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독일을 선택한 이유 역시 두 가지로, ‘인연’과 ‘비용’이었습니다. 군복학 이후 처음으로 대면 수업에서 만난 독일 교환학생 친구와 학기 동안 교류하며 친해졌고, 그 친구와의 경험이 독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이후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해당 친구가 거주하는 지역의 대학이 교류 대학으로 포함되어 있었고, 해당 학교가 미디어 특성화 대학으로 전공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또한 독일은 유럽 중심에 위치해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인접 국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더불어 북부 지역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라는 점 역시 선택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비용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유럽 지역을 고려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독일과 네덜란드가 생활 여건이 좋다는 점에서 최종적으로 독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Q. 지원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던 준비 요소는 무엇인가요?어학과 학점, 그리고 국제처 프로그램을 통한 가산점이 중요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에도 본인의 목표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많은 지원자들이 학업적인 계획 중심으로 면접을 준비하지만, 교환학생의 목적이 경험과 교류에 있는 만큼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면접에서 “가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독일에서 만난 친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경험을 이야기했고, 독일 아우토반에서 운전을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솔직하게 전달했습니다.단순히 여행을 하고 싶다는 표현보다는, 작더라도 구체적인 목표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Q. 현지에서의 학교 생활이나 수업은 한국과 어떤 점이 달랐나요?현지 수업 방식은 한국과 매우 달랐습니다. 출결에 대한 비중이 크지 않고, 교수와의 소통 또한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게 여겨졌습니다.특히 독일의 경우 전공별로 필수 이수 과목이 정해져 있어 자연스럽게 팀이 구성되고, 해당 팀이 여러 수업을 함께 진행하는 구조였습니다.이러한 환경에서는 자율성이 보장되는 만큼 책임 또한 학생 개인에게 주어지며, 수업을 놓친 경우 스스로 내용을 보완해야 하고 팀 프로젝트에서도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필수적이었습니다.▲ 생애 첫 마라톤, 슈투트가르트 하프 완주Q. 교환학생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인가요?외국인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문화와 식습관, 여행 방식 등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하고 수영을 하며 보냈던 여유로운 순간들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처음에는 외국인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작은 대화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서로 비슷한 고민과 일상을 공유하는 또래라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이러한 경험이 교환학생 생활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교환학생의 이유이자 4년째 한국과 독일에서 만나고 았는 NiklasQ. 비용이나 생활 측면에서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교환학생은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고려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생활비와 항공료, 기숙사 비용 등을 포함하면 상당한 금액이 들 수 있습니다.다만 학교에서 제공하는 지원 외에도 다양한 장학재단의 해외 장학금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한다면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단순히 여행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현지에서의 생활과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교환학생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Q. 교환학생 경험을 통해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해외에서 직접 생활하며 시야가 넓어진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럽이라는 환경에서 자취 생활을 경험하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서로 다른 가치관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 역시 깊어졌습니다.또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자신의 강점이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대학생활의 마지막 시점에서 교환학생 경험이 하나의 의미 있는 마무리이자 전환점이 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교환학생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날Q. 교환학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교환학생의 의미는 개인이 설정하는 목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여행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 현지 생활과 사람들과의 교류에 집중한다면 더욱 값진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특히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목표라도 꾸준히 이어간다면, 교환학생 경험은 단순한 기억을 넘어 자신의 역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지금이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교환학생’이라는 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기를 추천합니다.대학생활 속에서 교환학생은 단순한 해외 경험을 넘어, 새로운 환경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한다. 낯선 곳에서의 생활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쌓은 경험은 앞으로의 진로와 삶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이번 인터뷰를 통해 교환학생이 지닌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고민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하나의 방향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동국대학교 학우들이 교환학생이라는 기회를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해 나가길 기대해본다.웹진기자: 이나연 (국제통상24)

동국대 창업보육센터·BMC창업보육센터, 중기부 ‘2026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동반 선정
성장형 내 ‘산학협력형’·‘BI특화형’ 각각 선정… 사업규모 연간 총 4.4억 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지원하는 ‘2026년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지원사업’에 본교 창업보육센터와 BMC창업보육센터가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약 1.9억 원, BMC창업보육센터는 약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연간 총 4.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최대 2년이다.'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입주기업의 성장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성장형 내 ‘산학협력형’, BMC창업보육센터는 ‘BI특화형’에 각각 선정되며, 스케일업(Scale-up)에 중점을 둔 ‘성장형’ 사업에 양 창업보육센터가 동반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산학협력형’에 선정된 창업보육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U Lab Meeting(실험실 창업 발굴) △PM제도(기업 애로기술 해결) △D-Tech Bridge(IP 컨설팅 및 기술이전) △동국 인터비즈(기술교류회) △기업-학생 연계 캡스톤디자인 등이 있다. 또한 △서울지역 연합 IR 투자브릿지 △컴퍼니빌더 투자 매칭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BI특화형’에 선정된 BMC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메디컬 분야 특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바이오·메디컬 히든스타(우수기업 발굴) △바이오·메디컬 스케일업(역량강화 교육 및 분야별 전문가 밀착 멘토링 지원) △바이오·메디컬 투자 브릿지 △바이오·메디컬 인증/실증 지원 △바이오·메디컬 맞춤형 패키지 지원(기술사업화 촉진 지원) 등이 있으며, 특화기업의 발굴부터 투자 연계, 성장 단계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7년에는 글로벌 진출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유광호 동국대 창업기술본부장은 “동국대 양 창업보육센터가 축적해온 창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동반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서울과 경기 권역을 아우르는 창업 지원 거점으로서, 기존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