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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거주 동국대 동문 부부, 토지 기부로 로터스관 건립에 힘 보태
채윤·곽정령 동문(영어영문학과 80) 부부의 뜻깊은 나눔… ‘태평양 넘어 모교 사랑 실천’▲채윤·곽정령 부부(영어영문학과 80) 동문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영어영문학과 80학번 동문인 채윤·곽정령 부부가 건학 120주년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토지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채윤·곽정령 동문 부부는 졸업 후 해외에서 생활해 오면서도 모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건학 120주년을 맞아 추진되고 있는 로터스관 건립 취지에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동국대학교가 추진 중인 로터스관은 건학 12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대학은 로터스관을 학생과 동문, 기부자,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환경과 소통의 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채윤·곽정령 동문 부부는 "동국대학교는 저희 부부가 젊은 시절 꿈을 키우고 인생의 방향을 그려나간 소중한 곳"이라며 "멀리 해외에 살고 있지만 늘 모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다. 로터스관이 후배들의 배움과 도전, 성장이 이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멀리 캐나다에 거주하면서도 변함없이 모교와 후배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모교를 위해 소중한 자산을 기부해 주신 채윤·곽정령 동문 부부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두 분의 뜻깊은 나눔을 로터스관에 온전히 담아 학생과 동문, 기부자가 함께하는 동국의 미래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나눔이 동문사회와 대학 공동체 전반으로 확산되어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기부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동국대학교는 로터스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불교계, 동문, 기업,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동국의 새로운 미래를 상징할 교육·문화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 <2026년 하안거 결제 30일 수행 정진> 프로그램 첫 개설
실전 참선 수행으로 나아가는 특별한 여정… 일상 속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찾는 무대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소장 정도스님)는 오는 7월 13일(월)부터 8월 12일(수)까지 한 달간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4층 선(명상)홀에서 <2026년 동국대학교 하안거 결제 30일 수행 정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실과 교재를 통해 이론으로 접했던 불교 수행을 깊이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선 수행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전국 선방에서는 통상 3개월간 집중적인 참선수행(안거)을 진행하지만,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방학에 안거 프로그램을 시행한다.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밀도 높은 일정으로 운영된다. 바쁜 일상에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교직원, 대학원생, 학부생 등 동국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고 진정한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 모집 인원은 총 35명으로, 학부생의 경우 참가비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직원 및 대학원생은 유료로 진행된다. 대학원 소속 참가자의 경우 실습 시간 30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종학연구소 관계자는 "학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30일간의 하안거 수행인 만큼, 구성원들이 일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수행체험이 될 것"이라며, "마음의 평화와 참된 깨달음의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국대학교 안건형 교수 연구팀, 고질량 수계 아연이온전지용 고성능 바인더 기술 개발
- Zn²⁺ 배위 결합 기반 PVDF 바인더로 Mn 용출 및 Jahn-Teller 왜곡 억제- 고질량 MnO₂ 전극의 구조 안정성과 장기 사이클 특성 동시 확보…AI 데이터 센터용 수계 전지 구현 한 걸음 더- 안건형 교수,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수계 전지 상용화 가능성 제시"- 에너지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게재▲왼쪽부터 장인성 연구원, 유근 박사과정생, 안건형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안건형 교수(교신저자), 장인성 동국대학교 AI기반 이차전지 소재 연구실 연구원(공동 제1저자), 유근 동국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생(공동 제1저자)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수계 아연이온전지(Aqueous Zinc-Ion Batteries, AZIBs)의 성능 저하 원인인 Mn 용출과 고질량 전극의 한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인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2026; 36:e75881)에 "Binder Engineering Suppresses Jahn-Teller-Driven Mn Dissolution and Enables High-Loading MnO₂ Cathodes for Aqueous Zn-Ion Batteries (https://doi.org/10.1002/adfm.75881)"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최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데이터센터와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전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수계 아연이온전지는 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매우 낮고 원재료 가격이 저렴해 차세대 ESS 후보로 주목받고 있지만, MnO₂ 양극의 Jahn-Teller 왜곡으로 인한 Mn 용출과 두꺼운 전극에서 발생하는 낮은 에너지 밀도가 상용화를 가로막는 핵심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연구팀은 기존 PVDF 바인더에 Zn²⁺를 배위(coordination)시킨 새로운 PVDF/Zn²⁺ 바인더를 개발·도입해 문제를 해결했다. 해당 바인더는 전극 내부에서 균일한 전극 구조를 형성하는 동시에 MnO₂ 양극의 Jahn-Teller 왜곡을 완화하여 Mn 용출 및 균열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전해질 침투성을 향상시켜 Zn²⁺ 이온 확산과 전하 전달을 촉진했으며, 전극의 젖음성(wettability)과 기계적 안정성을 동시에 높여 고질량 전극에서도 우수한 전기화학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약 9.7 mg cm⁻²의 높은 질량 로딩 조건에서도 우수한 면적당 용량을 유지했으며, 1C 조건에서 400회 충·방전 후에도 약 0.9 mAh cm⁻²의 면적 용량을 유지하는 뛰어난 사이클 특성을 나타냈다. 또한 기존 PVDF 전극보다 낮은 계면 저항과 빠른 Zn²⁺ 확산 특성을 보여 고출력 구동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안건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새로운 바인더를 개발한 것이 아니라, MnO₂ 양극의 근본적인 열화 메커니즘인 Jahn-Teller 왜곡과 Mn 용출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전극 설계 전략을 제시한 것"이라며, "향후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와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수계 아연이온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 중견연계 신진후속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혁신 사업, 한국전기연구원(KERI) 기본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D-ESG]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찾아가는 STEM+I 생각교실」 사업 주관기관 최종 선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가 지원하는 「2026년 찾아가는 STEM+I 생각교실」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바이오메디캠퍼스에 소재한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권영은)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찾아가는 STEM+I 생각교실」 사업은 경기북부 교육 소외지역 초·중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함으로써 창의융합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교육 기회사다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사업 선정 평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중 4개 기관이 선발됐으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사업 추진전략의 진취성·교육 프로그램의 차별성 등 독창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되었다. 기관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평가 등급 ‘매우 우수’를 받는 등 사업 운영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파주, 연천, 김포 지역의 교육 소외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약 900명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STEM+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8월 중에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한 STEM+I 교원연수회를 개최함으로써 창의융합 교육 역량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권영은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찾아가는 STEM+I 생각교실 사업 수주는 프로네시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만의 화쟁형 창의융합 교육 성과”라며, “동국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교육 역량과 지역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학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창의융합 교육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우수한 연구시설과 교수진을 활용한 차별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7년 1월부터 운영 예정인 ‘창의융합 PRISM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대상 창의융합 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석좌교수 임용
▲윤재웅 동국대 총장(왼쪽)과 선재스님(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5일(목) 오후 3시, 본관 4층 총장실에서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을 다르마칼리지 석좌교수로 임용하고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에는 윤재웅 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재스님의 석좌교수 취임을 축하했다.현재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는 선재스님은 2018년 제5대 한식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에는 문화유산보호 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 사찰음식의 고유한 매력과 철학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선재스님은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 소속으로 사찰음식을 기반으로 한 교육·체험·연구·공익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과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찰음식에 담긴 생명존중과 자비, 절제와 나눔,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불교적 가치를 전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강의와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수행과 치유,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이라는 점을 알리고, 미래세대가 건강한 삶의 철학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윤재웅 총장은 “대중에게도 친숙한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께서 좋은 기회로 동국대학교와 함께 해주셨다”며, “선재스님의 음식 철학과,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치를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동국대학교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선재스님은 “불교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사찰음식에 담긴 생명력과 철학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석좌교수 임용식 직후 선재스님은 이사장실에 방문하여 이사장 돈관스님과 환담을 나누며 음식을 통해 부처님 법을 전하는 수행자로서의 역할과 사명, 그리고 사찰음식에 대한 철학을 공유했고 이사장 돈관스님은 환영과 응원으로 화답했다.

동국대학교, ‘2026년 방위 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 선정
‘국방 반도체·센서 융합학과’ 신설… 석·박사 연간 12명 규모▲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4일(수), 밀리토피아 호텔 바이마린에서 열린 ‘국방 반도체·센서분야 방위산업 계약학과 협약식’에 참석하고 방위 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협약서에 서명했다.‘2026년 방위 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방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첨단 분야 석·박사 과정 계약학과를 설치하고 맞춤형 직업교육체계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첨단 방위산업 분야에 고급 연구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주관대학, 참여기업이 국방반도체·센서 분야 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하고 방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협약 내용에 따라, 동국대학교는 ‘국방 반도체·센서 융합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9월부터 3년간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의 모집정원은 연간 12명이며, 과정 이수 후에는 협약 기업에 채용돼 근무하게 된다.

동국대 경기RISE사업단, ‘한‧중 지산학협력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동국대학교 경기RISE사업단(단장 성정석)은 오는 7월 16일(목),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 약학관 1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지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한‧중 지산학협력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경쟁 심화 속에서 경기북부의 주력 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 그린바이오, IT‧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업들이 직면한 해외시장 정보 접근 및 지식재산 보호 문제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는 성정석 동국대 BMC부총장 겸 경기RISE사업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및 지식재산(IP)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SISPARK 두효정 대표가 ‘중국 현지 산업 및 시장환경 변화’를 주제로 상하이·쑤저우 등 주요 거점 지역의 최신 동향과 한국 기업의 필수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이어서 특허법인 대표이자 화학·바이오 분야 IP 전략 전문가인 ㈜로드아이피 김필호 변리사가 글로벌 시장 진출 단계별 IP 확보 전략과 중국 내 특허·상표·기술보호 대응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김남훈 센터장이 정부 및 유관기관의 글로벌 IP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후속 컨설팅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한다.동국대 경기RISE사업단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주관대학으로서 대학-기업-기관을 잇는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기술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식재산 리스크관리부터 지역 내 주요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까지 전방위적인 지원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관계자는 “경기북부 지역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네트워크 확보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수요가 매우 높다”며, “본 세미나를 통해 지역기업과 국내외 지원기관, 투자자 간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향후 맞춤형 매칭, 실증, 투자연계 프로그램으로 확장 가능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진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자체 및 기업체 관계자 등 약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RISE사업단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대, 교육부 2026년 재직자 ‘AI·D 30+ 집중캠프’ 사업 선정
수도권 30대 이상 재직자 대상… 마케팅·IT·재무 등 직군별 실무형 AI교육 운영동국대(총장 윤재웅)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AI·D 30+ 집중캠프’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학의 우수 교육 인프라와 산업 현장의 수요를 연계해 재직자의 AI·디지털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사업으로, 동국대는 연간 사업비 2억 원씩 3년간 지원받을 예정이다.동국대 AI·D 30+ 집중캠프는 AI 도입으로 업무 혁신 효과가 큰 마케팅·디지털 콘텐츠, IT·소프트웨어 개발, 재무·회계 및 경영지원 등 3개 직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30대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부터 과정별로 교육생을 모집해 9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주요 과정은 ▲AI 마케팅 인텔리전스 & 크리에이티브 전략 과정 ▲AI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과정 ▲AI 재무 인텔리전스 & 업무 자동화 과정 등이다. 각 과정은 4주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16시간과 오프라인 프로젝트 실습 8시간을 결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도가 높은 AI 도구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반영했다. 마케팅 과정은 GA4, Python, Tableau 등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 분석과 캠페인 성과 측정 역량을 기르며, IT 과정은 GitHub Copilot, ChatGPT API 등을 활용한 코드 자동화와 AI 기반 업무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다룬다. 재무 과정은 Excel Copilot, Python, Power BI 등을 활용해 재무 데이터 분석, 매출 예측, 경영진 보고용 대시보드 자동화 등을 학습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학습자가 과정별 실습 과제와 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직무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설계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직군별 우수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성과발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동국대는 이번 과정에서 디지털 배지 기반 인증체계를 함께 운영해 교육 이수자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인증한다. 출석률, 실습 과제, 프로젝트 평가 등을 종합해 과정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고, 향후 마이크로디그리 및 나노디그리 체계와 연계해 재직자의 평생학습 이력과 경력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박서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AI·D 30+ 집중캠프는 재직자가 자신의 직무 안에서 AI를 실제로 활용하고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실무형 교육과정”이라며 “동국대학교가 보유한 교육 역량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연결해 수도권 재직자의 AI·디지털 전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만해 한용운 스님 입적 82주기 추모 다례재 봉행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6일(금)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정각원에서 ‘만해 한용운 82주기 추모 다례재’를 봉행했다.이번 다례재는 일제강점기에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했던 만해 스님의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전한성 만해연구소장 등 학교 주요 관계자와 이길수 대한불교청년회장 등이 참석해 만해 스님의 유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헌향, 헌화, 행장 소개, 봉행사, 추모사, 추도 법어, 추모 공연, 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만해 한용운 스님(1879~1944)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문학가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 참여했으며, 《조선불교유신론》을 통해 불교개혁 운동에도 앞장섰다. 특히, 1926년 발간된 시집 《님의 침묵》을 통해 저항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일제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을 보여줬다.윤재웅 총장은 이날 봉행사에서 “건학120주년과 「님의 침묵」 출간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만해스님 입적 82주기 추모 다례제를 지내고 있다”며, “만해 스님께서 실천하신 자비와 지혜를 기억하고, 시대의 정신을 밝혀오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주신 그 헌신을 이어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해 스님의 자비와 자유, 평화의 정신이 우리 사회와 동국의 미래 속에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춘식 문과대학장은 추모사에서 “만해 선사는 ‘현실은 외면하지 않고, 교육은 인간을 자유롭게 해야하며, 사상은 시대의 양식이 되어야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며, “「님의 침묵」으로 보여주신 깊은 사랑과 자유의 정신을 오늘의 교육과 연구와 실천 으로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만해 선사의 제자이자 도반인 범산 김법린 선생과 함께 보여주신 실천의 인연 역시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추도 법어를 통해 “한용운 스님은 고통받는 중생과 당시 민족이 느꼈던 삶의 고통을 끌어안으셨다”며, “그의 일생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말씀들을 기억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이 주어진 자기 역할을 다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우리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오늘의 추모 다례재를 또 한 번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동국대, 2027 QS 세계대학평가 520위… ‘98위 수직 상승’
- 교육·연구·국제화 등 5개 지표 약진… 2년 연속 순위 상승 견인- 종교학 세계 51~100위권 등 학문별 전공 순위에서도 세계적 경쟁력 입증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영국 글로벌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18일(목)에 발표한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대비 98위 수직 상승한 세계 520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국대는 2025년부터 2년 연속으로 순위 상승세를 이어갔다.QS 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 산업계 평판도, 교수당 학생 비율, 교수당 피인용 수, 외국인 교수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국제 공동 네트워크, 취업 성과, 지속 가능성 등 9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다.동국대는 총 5개 평가 영역에서 약진하여 종합 순위의 상승을 견인했다. 구체적으로 산업계 평판도가 154위 올랐으며, 교수당 피인용 수 영역에서 126위 상승했다. 이 외에 외국인 학생 비율(62위 상승), 외국인 교수 비율(31위 상승), 지속가능성(19위 상승) 등 항목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대학 측은 이번 결과에 대해 “국제 공동 연구 활성화, 연구 인프라 개선 등 교수의 연구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외국인 학생 유치 정책을 활성화하여 연구와 국제화에서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앞서 동국대는 지난 3월 발표된 ‘2026 세계대학평가 전공 분야별 순위’에서 종교학 분야가 세계 51~100위권에 올라 불교 종립대학으로 교육과 연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언어학이 세계 201~250위권, 약학의 경우 세계 351~400위 권에 오르는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꾸준히 세계 대학 순위가 상승한 것은 교육 여건과 연구 역량이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실”이라며, “학계 평판도 제고, 국제 연구 협력 강화, 취업 및 고용 성과의 다각화를 통해 400위권에 진입하여, 대학의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