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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고양상공회의소, 지·산·학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3일(목) 오후 4시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지·산·학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고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협력 및 연구개발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및 경기도RISE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은 “동국대학교가 양·한방 병원과 바이오메디캠퍼스(BMC) 등 바이오·약학·의학·한의학 관련 연구 및 교육을 고양시에서 이어온 지 20년이 돼간다”라며, “22년간 고양시의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한 고양상공회의소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경제 성장과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은 “119년 역사의 명문사학 동국대학교가 고양시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전보다 더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동국대학교 ‘지역산업R&D지원센터’ 인프라 지원 및 활용 ▲지역 기업 현안 발굴 및 문제해결 ▲지역기반산업 글로컬 GAIA(Gyeonggi Academia-Industry Alliance) 구축 및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성정석 동국대학교 BMC부총장, 박병록 산학협력 교수, 변재덕 지역협력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 정헌수 사무국장, 이정주 기획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전법특임교수 위촉식 성료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3일(목)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불교동아리 장학증서 수여식 및 지도교수, 전법특임교수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국건학장학 수여 및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 위촉 ▲열린전공학부 전법특임교수 위촉장 수여 ▲지도교수 위촉장 수여 ▲단과대학 불교동아리별 활동계획 공유 ▲2025학년도 불교동아리 운영 및 지원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 위원은 각 단과대학별 불교동아리 회장 17명이 위촉됐으며, 열린전공학부 불교동아리 전법특임교수로는 불교대학 불교학부 강사 도업스님이 위촉됐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이날 자승스님이 남긴 “한국 불교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은 대학생 전법뿐”이라는 화두를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대학생 전법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동국발전이 불교 중흥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동국대학의 건학 정체성을 이어가는 ‘주인공’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불교동아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윤재웅 총장은 “오늘은 여러 동국의 주체들이 건학이념을 실천하고, 부처님과 새롭게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대학생 전법의 지속가능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활동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가 부처님의 지혜가 모이는 장소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단과대학별 불교동아리 지도교수와 전법특임교수 및 지도법사, 학생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동국대학교-서울디지털재단 업무협약 체결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약속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김만기)과 지역혁신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지역혁신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지난 12일(수)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과학 행정 등 최첨단 기술 연구 ▲지역사회 혁신을 이끄는 인재 양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통합돌봄과 탄소중립 등 서울 시정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양 기관이 공동으로 기여할 예정이다.윤재웅 총장은 “오늘 서울디지털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변화하는 지금 시점에, 디지털 평등을 구현하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동국대가 추구하는 교육적 이상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추구하는 목표를 일치시키고, 상호 협조와 협력을 통해 깊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에 김만기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부임 후 첫 업무협약을 대표적인 AI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인 동국대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행정 혁신, 인재 혁신, 시민 확산, 글로벌화 등 핵심 전략을 수행하고, AI 수요 확산 기술과 정책 연구를 통해 서울시가 AI혁신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이강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 김지희 Knowledge Science 센터장, 손윤식 융합보안연구센터장, 정준호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 임대운 SW교육원장, 한기용 SW교육원 산학센터장, 최문규 SW교육원 융합지원센터장, 서울디지털재단 김만기 이사장, 주성환 AI혁신사업본부장, 한태환 경영기획본부장, 고설태 AI전략사업팀장, 김영현 AI기술혁신팀장, 이혜정 AI기술혁신팀 선임이 참석했다.
동국대 권순철, 조제웅 공동 연구팀, 용액 공정 기반 하이브리드 초고감도 NO₂ 가스 센서 개발
- PhNa-1T 기반 고체 전해질(SILs)과 2차원 맥신(Ti3C2Tx) 융합… 소재 최적화- SILs 도핑과 맥신의 효율로 낮은 바이어스 및 상온에서 가스 센싱 능력 확보- 관련 기술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최신호 게재▲ (왼쪽부터) 조제웅 동국대 교수(교신저자), 권순철 동국대 교수(교신저자), Guanjie Wang 석사과정(제1저자), 심은수 석박사통합과정(제1저자)동국대학교 에너지신소재공학과 권순철, 조제웅 교수 연구팀(제1저자 Guanjie Wang 석사과정, 심은수 석박사통합과정)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홍성우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초고감도 NO₂(이산화질소) 유기 가스 센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생활 속 NO₂(이산화질소) 노출의 증가함에 따라 저전력 및 고효율 가스 센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금속 산화물 기반의 저항형 NO₂ 가스 센서는 복잡한 제조 과정과 상온에서의 검출 한계 등의 문제가 있다. 유기물 기반의 센서는 기존 센서 대비 저전력, 저비용 및 높은 유연성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다만, 단점으로 거론되는 무기물 대비 낮은 감응도를 극복하고 유기물의 물성을 극대화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연구팀은 가스 센서의 유기 활성층 소재로 고분자 전해질(Conjugated polyelectrolytes, CPEs) 소재인 PhNa-1T 및 고체 전해질(Solid-state ionic liquids, 이하 SILs), 이차원 물질인 맥신을 배합해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저항형 가스센서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해당 센서는 NO₂ 가스 노출 시 [NO₂]⁻ 이온이 형성되고, PhNa-1T 백본 내의 폴라론(polaron) 상태가 증가해 전기 저항이 변화했으며, 고체 전해질에 의해 고분자층이 도핑되어 추가적인 전기화학 반응을 유발하는 구조로 우수한 센서 성능을 보였다.이번에 개발된 유기센서는 상온에서 작동이 가능하며, 50ppm의 NO₂ 농도에서 80%의 높은 감응도(ΔR/R₀)와 낮은 검출 한계(~53ppb)를 보였다. 또한, 맥신을 포함한 복합소재 센서는 뛰어난 전하 이동 특성으로 1V 이하의 저전압 및 상온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했으며, 10ppm NO₂ 농도에서 48%의 높은 감응도와 낮은 검출 한계(~53ppb)를 보여 기존 기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플렉시블 기판에 제작된 가스센서는 1,000회 굽힘 테스트 후에도 80% 감응도를 유지하며 웨어러블 기기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권순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유기고분자를 활성층으로 대체해 차세대 NO₂ 가스 검출기를 구현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개발된 복합소재를 활용한 시스템 최적화 및 다양한 가스 검출로의 확장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차세대 박막형 또는 플렉서블 가스 센서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연구결과는 한국연구재단한국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위원회 지원 등으로 수행되었으며, <Synergetic effect of electrochemical doping and long-range charge transport in solution-processed organic/inorganic hybrid chemiresistors for ultrasensitive NO₂ detection> 라는 제목으로 관련 기술 분야 최상위 국제 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13.4)」에 2025년 2월 12일 온라인 게재됐다.
동국대 김종필 교수팀, 뇌 신경줄기세포 활용한 정신질환 근본적 치료기술 개발
- 정신질환 원인 줄기세포 규명 및 비정상적 뇌 신경줄기세포 약물 제어 효과 입증- 김 교수, “뇌 속 신경줄기세포에서 정신질환 유발 원인세포 찾아 치료… 앞으로 정신질환 치료 패러다임 바뀔 것”- 세계 저명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3월 11일 게재동국대(총장 윤재웅)는 화학과 김종필 교수(교신저자), 김홍원 교수(제1저자), 조병국 연구교수(제1저자)로 구성된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뇌 속 신경줄기세포에서 정신질환 유발 원인세포를 찾아 치료하는 세포 재생 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뇌 신경줄기세포 및 신경세포 수준에서 조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정신 건강 문제 중에서도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로 잘 알려진 조증(Mania)과 같은 정신질환은 현대 사회에서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증은 뇌의광범위한 신경 네트워크 과활성과 관련되어 있으며, 기존 치료법으로는 다수의 뇌 신경세포가 보이는 비정상적인 활성을 전반적, 영구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사건·사고로 이어지는 극단적인 사례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근본적 치료 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기존 정신질환 치료법은 주로 증상을 완화하는 데만 초점을 맟춘 약물치료로, 재발률이 높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김종필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양극성장애를 갖는 조증 마우스와 실제 정신 질환 환자의 뇌속에서 최상위 신경줄기세포(qNSCs)의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Pleiotrophin(Ptn)’이라는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어 조증을 유발한다는 점을 밝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 속 특정신경줄기세포에서 분비되는 Ptn 단백질의 비정상적 활성화를 억제하면 뇌에서 조증과 관련된 정신질환 증상이 효과적으로 제어되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양극성장애에서 조증이 발병하는 근본적인 기전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정신질환 조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이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뇌 속에 비정상적 신경줄기세포의 활성을 조절하는 약물의 효과가 입증되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조증 모델에서 TAE684를 투여한 결과, 양극성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인 과잉 행동과 충동성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신경세포 간 시냅스 균형이 회복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약물과 달리 뇌 신경줄기세포 및 신경세포 수준에서 조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김 교수 연구팀은 “기존의 조증 치료는 주로 기분 안정제나 항정신병 약물을 사용하여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러한 방법은 증상 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발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양극성 장애에 있어서 타깃이 될 수 있는 뇌 속의 비정상적 휴면기 신경줄기세포를 찾아내, 질환 발병의 근원적 기전임을 증명했기 때문”이라며, “신경줄기세포를 타깃으로 한 치료법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와 임상시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 사업단, 대학중점연구소 사업, 인공아체세포 기반 재생치료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PTN Activity in Quiescent Neural Stem Cells Mediates Shank3 Overexpression-Induced Manic Behavior”라는 제목으로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IF:16.6)에 2025년 3월 11 일자로 발표됐다.
동국대-연천군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RISE 성공적 추진 및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다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과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경기북부의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 지·산·학 협력 업무협약식’은 11일(화) 윤재웅 동국대 총장과 김덕현 연천군수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특례시 식사동 소재의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천군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구축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 ▲지역 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사업 등을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동국대 윤재웅 총장은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친환경지역인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식량안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농림산업이 중요해졌고, 천연 농작물 재배와 연구 개발에 최적화된 연천군과 친환경 바이오 R&D 부문에서 서로 협력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교육, 임상 인프라와 연천군의 장점을 활용해 서로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손을 맞잡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바이오메디컬 특성화 캠퍼스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와 함께 연천군의 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윤재웅 총장, 성정석 BMC부총장, 김대영 바이오시스템대학장, 이경 약학대학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권영은 과학영재교욱원장, 박병록 산학협력교수, 연천군 김덕현 군수, 연천군청 윤동선 산업복지국장, 홍대권 보건의료원장, 이현주 경제교통과장, 김관종 농업정책과장, 서진선 통일평생교육원장, 오흥산 기업지원팀장이 참석했다.
동국대 화학공학과 이채은 박사과정생,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 선정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월 25일(화)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아산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으로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이채은(세포조직공학 및 기능성 재료 연구실, 지도교수 김교범)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채은 학생은 동국대학교 김교범 교수 연구팀에서 생체소재 기반 자연살해 (NK)세포 표면공학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치료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연구는 면역항암 분야에서 기존 유전자 변형 방식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항암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채은 학생은 “궁극적으로 제작한 NK 세포 치료제가 대량 생산 및 제품화 단계로 나아가, 환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아산사회복지재단 장학생 선정을 계기로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연구에 대한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으셨던 김교범 교수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더불어 항상 응원해주는 연구실 선후배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의생명과학 연구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젊은 연구자들의 학업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관련 분야 대학원생을 선발해 지원해오고 있다.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사과정 대학원생에게는 최대 2년간 연간 2,000만 원(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 장학생으로 78명이 선발됐다.
배우 박민영, 동국대에 5천만 원 ‘통 큰 기부’
- 모교인 동국대와 연극학부에 장학기금 전달… 남다른 모교 사랑 보여줘- 박민영, “후배들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영광”▲ 왼쪽부터 신영섭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박민영 배우,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권지혜 동국대 연극학부 교수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7일(금)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법인접견실에서 배우 박민영이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연극학부장학기금 및 동국건학장학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정영식 기획부총장, 김용현 교무부총장, 강규영 연구부총장, 이경철 대외협력처장, 연극학부 신영섭 교수와 권지혜 교수 등 학교 측 주요 인사와 박민영 배우가 함께 자리했다.박민영 배우는 이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이렇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후배들이 등록금 걱정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써달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의 꿈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다면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배우로 활동하며 동국대학교 출신임이 항상 자랑스러웠다. 앞으로도 학교가 필요로 하는 일이라면 언제든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라는 소감으로 훈훈함을 안겼다.이에 이사장 돈관스님은 “박민영 동문께서 모교와 연극학부에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학교 구성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재웅 총장은 “내년에 120주년을 맞는 모교에 애정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기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박민영 배우는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04학번으로 지난 2016년 개교 110주년 기념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꾸준히 학교를 알리는데 앞장서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작품활동 이후 현재 차기작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동국대, 2026 대입을 위한 필수 지침서...가이드북 3종 발간
전형별 대비방안 및 열린전공학부 등 전공 소개동국대(총장 윤재웅)가 2026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가이드북 3종(학생부위주전형/전공/논술전형)을 발간한다. 2026 가이드북 3종에는 학생부위주전형 평가사례, 열린전공학부 소개 및 논술전형 결과 등 수험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입시 정보를 담고 있다.고교현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학생부위주전형 가이드북은 개정되는 고교 교육과정에 맞춰 대학이 선발하고자 하는 인재에 부합하는 진학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현장의 이야기를 더했다. 특히, 무전공 모집단위인 열린전공학부 합격수기와 평가후기를 통해 열린전공학부에서 요구하는 역량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 평가사례 분석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과별 면접질문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대학입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전공가이드북은 전공별 준비 팁과 주요 전공과목 소개를 포함하고 있으며, 전공 관련 FAQ도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 학과의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효과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다.논술전형 가이드북은 최근 3개년 논술고사 기출문제 및 해설을 포함하여 출제 경향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험생들이 논술고사에 대한 감각을 키우고, 실전 대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박종배 동국대 입학처장은 “우리대학은 고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 구체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가이드북이 변화하는 고교 교육과정과 입시제도 안에서 수험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동국대는 2026학년도 가이드북 3종을 전국 고교에 배포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입학처 홈페이지(ipsi@dongguk.edu)에 공개할 예정이다.
동국대, 역대 최대 교육·연구 및 학생 복지 환경 개선 시행
- 겨울방학 기간 동안 40억 원 투자, 교내 20여 곳의 환경 개선 공사 완료- 교육, 연구 시설뿐만 아니라 학생 식당 등 학생 복지 환경 개선 노력- 학생 및 교원 등 학교 구성원의 요청을 반영한 지속적인 투자 약속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과 윤재웅 총장, 그리고 주요 보직자들은 3월 4일(화) 새학기 개학일을 맞아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간, 특히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시설물을 둘러보고 점검하였다. 이는 겨울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교직원의 연구 및 업무환경을 최대한 개선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는 이사장 스님의 관심에 힘입어 진행한 일련의 환경개선과 성과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이번 환경개선 성과는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에 대한 선제적 투자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교육·연구 및 복지 환경 개선으로써 겨울방학동안 약 40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여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 개선을 통해 새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학습하고 대학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교육 및 학습 환경 개선으로는 우선 최첨단 AI-SW 교육 및 학습 공간인 네오 스페이스(Neo Space)를 구축했다. 다향관 1층에 자리잡은 네오스페이스는 약 480㎡(145평)의 공간에 167석 규모의 컴퓨터실습실과 그룹 스터디 및 학습을 위한 3개소의 세미나실, 1개소의 라운지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신공학관 노후 승강기와 경영관, 사회과학관 등 5개 건물의 강의실 및 학생 공간 냉난방 시설을 교체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학생 복지 환경 개선으로는 Covid-19 이후 문을 닫은 경영관 지하1층 학생식당이 300석 규모의 학생식당과 카페, 편의점을 갖춘 복합라운지로 탈바꿈되었다. 지난 4년 동안 학생식당 등 편의시설이 없어서 불편함을 호소했던 경영대학, 사회과학대학 및 예술대학 학생들은 일반 카페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분위기와 시설을 갖춘 학생식당을 이용하게 되어 그간의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노후화되었던 학림관 앞 휴게공간은 학림관 마음쉼터로 새롭게 변모하여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났다.연구 환경 개선으로는 만해관 4층에 석좌교수 공용라운지를 구축하였고, 신임교원들을 위한 공간 확충과 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교원들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게 되었다.이사장 돈관 스님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 신입생과 신임교원을 새로운 동국가족으로 맞아하게 되었다. 학교 당국이 이들과 재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을 시행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가 예산을 수립하고 집행하는데 있어서 모든 동국가족이 그 혜택을 실감할 수 있도록 학교 당국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방학 기간 중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학교 곳곳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개선하였다.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9월 로터스관 건립에 매진하여 우리 동국대학교가 최고의 교육, 연구 및 복지환경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우리 동국을 사랑하는 동문, 불자들께서도 학교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