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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 2천만 원 기부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9일(화), (재)불교문화진흥 조계종 성찬회(이하 성찬회)의 기부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성찬회는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서울캠퍼스에 1천5백만 원, 경주캠퍼스에 5백만 원 등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찬회는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 대종사의 도심포교발원을 받들어, 탄허스님과 만화스님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다. 현재는 월정수 주지 정념스님이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지난 2003년부터 우리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20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참석한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인도철학 78)은 “성찬회에서는 한국불교의 미래를 밝힐 인재를 양성하고자 대한불교 조계종 종립대학 동국대에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성찬회와 현각스님의 뜻을 받들어 종립 교육기관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성찬회 기부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에는 현각스님과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정각원장 진명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그리고 장학생 대표 세광스님(불교 19) 외 3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영학과 동문, 익명으로 1억 원 기부
지난 26일(화), 익명을 요청한 동문이 학교를 찾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영학과를 졸업한 그는 이날 전달식에서 기부금을 학과 발전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 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동문은 학창시절 만난 학과 후배와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를 맡은 학과 은사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고, 은사의 권유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배우자의 이름을 딴 기금으로 명명되어, 경영학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그는 “모교 동국대는 나에게 있어 평생의 배우자 그리고 은사를 만나게 해준 소중한 공간이다.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윤성이 총장은 “졸업한 후에도 모교와 맺은 인연을 귀중히 여겨주시는 동문님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경영학과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은 기부자를 비롯해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찬규 경영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선배 ㈜신화종합건설 회장, 5천만 원 쾌척
지난 26일(화), 문선배 ㈜신화종합건설 회장(경영학 졸업)이 모교를 찾아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문 회장이 지난 8월 동국대 건학위원회에서 주최한 ‘동국 수요간담회’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건설업체 ㈜신화종합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문 회장은 현재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동문 사회의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 회장은 2014년부터 모교를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그는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했다. 전달한 기부금이 후배들의 학업을 위한 환경 개선에 소중히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문 회장님의 커다란 정성에 감사드린다.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문 회장과 윤 총장을 비롯해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26탄 - 유선희 동문(영어통·번역 07)
초허당 권오춘 교수, 동국대 재학생에 「초허당장학금」 전달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가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수여식은 개최되지 않았다. 대신 동국대 교무학생처(처장 박광현)는 곽채기 교무부총장 명의로 초허당사범장학생 7명, 초허당미술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백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초허당장학금」은 우리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27명(사범대학 7명, 미술학부 8명, 각 단과대학 12명)의 학생들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동국대 영어영문학과 (61년도 졸업)인 권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6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그가 기부한 장학금만 총 30억 원이 넘는다. 현물 기부를 포함한 전체 누적 기부액은 112억 원에 달한다.권오춘 석좌교수의 이런 끝없는 애교심과 후배·제자 사랑은 장학생들의 학업 독려는 물론 꿈을 찾아 성장하는 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훈 ㈜동명메디칼 대표, 1천만 원 기부
지난해 6월 문학인 양성을 위해 시작된 「동국 문학인 장학 릴레이 기부」가 10회 차를 맞이했다. 지난 12일(화) 오후 4시, 이훈 ㈜동명메디칼 대표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찾아 동국대 문학인 지망생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 대표는 현재 부산에 위치한 의료기기 도매업체 ㈜동명메디칼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문학에 관심이 깊었던 이 대표는 지인인 김인수 ㈜AMG코리아 대표이사의 권유로 이번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그는 김소월 시인과 친척 관계로, 문학계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기부금 전달식에서 이 대표는 “문학계 최고 명문인 동국대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신실한 불교 신자라 종립대학인 동국대를 위한 이번 기부가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후대 문학인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도 꿈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젊은 문학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이훈 대표와 김인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산우 임정혁 대표변호사, 이연숙 전문위원, 진동현 경기세무법인 대표세무사가 자리했다. 더불어 윤성이 총장,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정달영 문화예술대학원장 등 학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김진문 회장 등 동문 4인, 1억5천만 원 전달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5일(화),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경영 64), 파인글로벌(주) 최상철 대표(경영 64), 우리회계법인 고영일 이사(불교대학원 10) 그리고 효천요양병원 오혜경 이사장(국제정보보호대학원 98) 등 동문 4인이 동국대를 찾아 기부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고문 자승스님)에서 동국 발전을 도모하고자 주최한 「동국수요간담회」에 4명의 동문이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기부자를 대표해 김진문 회장은 “최근 모교가 대학평가, 연구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다. 자랑스럽다. 때맞춰 건학위원회 발족 소식을 듣고, 모교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김진문 회장은 현재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 ㈜신성약품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대학원 제18대 동창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김 회장은 30년 가까이 모교를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이번에 1억 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16억 원에 달한다.김 회장과 같은 경영학과 출신의 최상철 대표는 ㈜현대자동차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화물자동차 운송업체 파인글로벌(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2천만 원을 포함, 지금까지 모교에 약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영일 이사는 우리회계법인 前대표로, 현재는 해당법인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동국대 불교경영자최고위과정 출신의 고 이사는 동국대 세계불교학연구소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 논평자로 참석하는 등 불교학 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이번에 2천만 원을 내놓았다.오혜경 이사장이 재임 중인 오해븐의료재단 효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이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와 의료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국대 불교경영자최고위과정과 국제정보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한 오 이사장은 이번에 1천만 원을 모교에 전달했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모교에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는 동문들이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다. 동문들의 뜻을 받들어 건학의 기틀을 다지고 뛰어난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11시30분 본관 4층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자 동문 4인과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정경훈 총무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25탄 - 박진호 동문(식품생명공학 14)
여자 총동창회, 후배 위한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지난 27일(월), 동국대 여자 총동창회(회장 김애주)가 모교를 방문해 윤성이 동국대 총장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자 총동창회 김애주 회장(영문 76)을 비롯해 조충미 부회장(교육 81), 윤미정 부회장(교육 81), 안영숙 사무총장(연극영화 82), 사기순 홍보위원장(국문 84), 권영희 행사위원장(연극영화 84), 김태현 장학위원장(불교 84), 신경자 장학위원(행정 84), 이혜림 홍보차장(국어교육 85), 김보원 홍보위원(전산 85) 등이 여자 총동창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동국대 여자 총동창회는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십시일반 꾸준히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6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동국대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애주 여자 총동창회장은 “동국대 여자 동문들을 대표해 여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매년 뜻을 모으고 있다. 장학 모금에 꾸준히 참여해주고 있는 여자 총동창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조충미 여자 총동창회 부회장은 “이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짧은 소감을 덧붙였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각계각층에서 모교의 위상을 빛내고 계신 여자 총동창회 회원들께서 이렇게 10년 가까이 꾸준하게 후배들을 지원해주시는 것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24탄 - 이소영 동문(불교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