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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무법인 진동현 대표 세무사, 1천만 원 기부
차세대 문학인 양성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동국 문학인 장학 릴레이 기부」의 5번째 기부자가 나왔다.진동현 경기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는 지난 19일(월) 오후 4시, 총장실을 찾아 동국 문학인 장려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진동현 세무사는 수원세무서 조사과장, 용인세무서 법인납세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기세무법인의 대표 세무사로 재직 중이다. 평소 문학적 소양과 관심이 깊은 진 세무사는 지인인 김인수 AMG코리아 대표이사의 권유를 받고 흔쾌히 문학인재 양성에 참여했다.진 세무사는 “평소 문예창작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문학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문학 분야에서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동국대 학생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에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차세대 문학인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부자님의 뜻을 명심하여 젊은 문학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동현 경기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를 비롯해 AMG코리아 김인수 대표이사, 법무법인산우 이연숙 전문위원, 마이스페이스 손익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국대에서는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사범대학장, 정달영 예술대학‧문화예술대학원 학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 대표, ‘만해 아카이브’ 구축에 10억 쾌척
(왼쪽부터)이근창 대표, 윤성이 총장, 서윤길 명예교수가 동국대학교 만해시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대학이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주) 대표(법명: 삼락)의 10억 후원으로,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사업은 스님이자 독립운동가, 시인으로 살았던 만해스님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결과물 도출을 목표로 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월) 오후 3시 30분,본관 4층 총장 접견실에서「<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 운영 협약식 및 한양스틸프라자(주) 이근창 대표 기부금 전달식」이 개최됐다.행사에는 이근창 대표와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윤재웅 만해연구소장, 서윤길 불교학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10억 기부를 약정했다. 이 대표의 기부금으로 동국대는 향후 5년간 동국대 만해연구소를 통해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만해스님(1879~1944)과 관련된 ▲자료조사·수집 및 정리 ▲만해한용운 전집(용운당전서) 간행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만해 관련 연구자 데이터베이스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만해 스님의 모습, 즉 ‘님의 침묵’을 노래한 시인으로서의 모습뿐 아니라 스님, 독립운동가 등 만해 스님의 다양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계획이다.불자 기업인인 이근창 대표는 1974년부터 매년 3월 1일 서울 망우리에 있는 만해스님의 묘소를 참배하는 등 만해정신 선양에 앞장서 왔다. 2019년에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해 한용운:고난의 칼날에 서라」를 펴냈으며, 2020년 8월에는 만해한용운연구소를 통해 「제1회 만해 한용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이 대표는 “젊은 시절부터 만해스님에 푹 빠져있었다. 그러던 중 만해스님과 관련된 간행물이 원전(原典)과 다른 경우를 종종 접하고 ‘언젠가 만해스님에 관한 제대로 된 아카이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만해라는 큰 스승께 많은 것을 받은 사람으로서 다음 세대에게 만해를 오롯이 전달하는 것이 나의 소명이자 뜻깊은 회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원력을 동국대와의 인연을 통해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윤성이 총장은 “동국대 1회 졸업생이시자, 한국 근현대사와 불교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만해스님의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것은 학술적・역사적・불교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계기를 만들어주신 이근창 대표님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아카이브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 대표는 고교 시절 은사였던 동국대 불교학부 서윤길 명예교수와의 인연으로 동국대를 후원하기 시작했다. 동국대는 2019년, 기업의 이익을 소외된 약자들에게 환원하고 불교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로 이근창 대표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왼쪽부터)윤성이 총장, 이근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드뉴스] 재학생 기부 홍보대사 동하나 2기 수료식 및 3기 발대식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15탄 권나리 동문(역사교육 95)
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 장학금 1천5백만 원 전달
○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 현진스님이 우리대학에 장학금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현진스님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박광현 교무학생처장, 김동한 참사람사회공헌센터장, 김정민 동문(경영 14)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수)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불교대학 승가학과 73학번인 현진스님은 현재 (사)월드머시코리아 대표와 여의도포교원장 소임을 맡고 있다. (사)월드머시코리아는 외교부 등록 국제봉사기구로, 지난 2011년 설립된 이후 국내외 교육 환경개선 및 장학사업, 긴급 구호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현진스님의 기부금은 재학생 봉사단체인 참사람봉사단의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현진스님의 참사람봉사단 후원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교육 구호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현진스님이 모교의 교육 봉사활동 후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참사람봉사단과 인연이 닿게 된 것이 계기다. 2012년 참사람봉사단에 5백만 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천6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참사람봉사단의 해외 봉사활동에도 1억5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현진스님은 “국내외 어려운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내 평생의 과업이라 생각한다. 봉사와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모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아낌없이 보시하고 부처님 말씀을 널리 포교하심에 더해 민간외교의 역할까지 수행하시는 스님이 존경스럽다. 스님께서 전달해주신 장학금이 참사람봉사단 학생들에게 귀중한 도움인 동시에 좋은 본보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은해사 조실 법타스님이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법타스님이 지난 24일(수) 오후 1시 30분에 학교를 찾아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목) 밝혔다. 법타스님은 동국대 인도철학과 67학번으로 동국대 정각원장과 대한불계조계종 총무원 재무국장, 감사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의 소임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조실로 추대됐다.2021학년도 1학기에 동국대 사찰경영최고위과정 강의를 하게 된 법타스님은 수강생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사찰경영최고위과정은 사찰경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자 동국대에서 국내 최초로 개설한 것으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했다.법타스님은 “동국대는 나에게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다. 모교의 선배이자 강단에 선 교수로, 후학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사찰경영최고위과정이 개설된 지도 어느덧 10년이 넘어 벌써 200명에 가까운 졸업생이 배출됐다. 오늘을 계기로 최고위과정의 후학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모교에 대한 스님의 한결 같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후학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전수해주시기 바라며, 학교에서도 스님의 뜻을 받들어 불교 지도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전달식에는 법타스님과 윤성이 총장을 비롯,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하춘생 사찰경영최고위과정 주임교수 등 동국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4탄 - 김진 동문(법학 94)
83학번 동기회, 십시일반 모금한 1천만 원 기부
83학번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힘을 모았다.83학번 동기회는 지난 16일(화) 오후 3시 30분, 김창호 회장(영어영문 83) 등 임원진 5명이 동국대를 방문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2013년 개최된 83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결성된 83학번 동기회는 10년 가까이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오고 있다. 김창호 회장은 “동국인으로서 모교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 83학번 동기회 또한 모교가 더욱 도약하기를 기원하며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기부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83학번 동문들은 윤성이 동국대 총장(농업경제 83)과 동기로, 훈훈한 동기애를 자랑하며 기부에 의의를 더했다. 윤성이 총장은 “83학번 동기회가 이렇게 모교를 후원해주시니 총장이자 동기로서 몹시 든든하고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모교를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83학번 동기회 김창호 회장, 송인모 동문(경찰행정 83), 강재호 동문(가정교육 83), 안성준 동문(영어영문 83), 고현미 동문(체육교육 83)과 더불어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진명스님, 1천만 원 기부
동국대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진명스님(선학 92)이 지난 16일(화) 오전10시, 학교를 찾아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진명스님과 함께 윤성이 동국대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대학 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한 진명스님은 현재 시흥 법련사 주지를 맡고 있으며, BTN 불교 라디오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불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을 역임했고 2020년 2월, 검찰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진명스님은 지난 6월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현재 연구소에서 한국불교전서 전산화 사업, 디지털 불교문화 콘텐츠 구축 등의 사업을 이끌며 불교의 첨단화 및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진명스님은 이번 기부에 대해 “한평생 불교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내게 동국대는 마음의 고향이다. 적은 금액이나마 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진명스님께서 하고 계시는 ‘불교의 전산화’ 작업은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한 중요한 불사다. 이런 중임을 맡아주신 데에 더하여 귀중한 기부금을 희사해주시니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주영 동문,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 기부
지난 10일(수) 오후2시30분, 김주영 동문(정치외교 60)이 학교를 찾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그의 뜻에 따라 로터스관 건립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주영 동문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서울특별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북부노인대학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평택시애향장학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경기도 평택에서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김 동문은 “학교를 졸업한지 몇 십 년이 지났지만 불자로서, 또 동문으로서 동국대학교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늘 갖고 있었다. 아무쪼록 모교 발전과 후학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처럼 어려운 시국에 선배님의 기부 소식이 학생, 교직원, 동문 등 수많은 동국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선배님의 뜻을 받들어 동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주영 동문과 윤성이 총장 외에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동국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