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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술원 김성규 교수, 1천만 원 기부
신임 교원의 남다른 제자 사랑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3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문화학술원 김성규 교수(영어영문 04)가 제자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 교수는 지난 10일(수) 오후 4시, 본관 4층 총장실에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이 함께했다.2004년 동국대 영어영문학부에 입학한 김성규 교수는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2015년부터 모교에서 강의를 시작했으며, 올해 3월 문화학술원 조교수로 신규 임용 되었다. 김 교수의 대학 시절 은사인 김애주 대외협력처장은 김 교수에 대해 “학창 시절부터 매우 창의적이고 진취적이었으며, 학교 사랑이 남다른 학생이었다.”고 회고했다.김성규 교수는 이번 기부에 대해 “강의를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이 저 스스로에게도 많은 배움을 주었고, 교수로 임용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제가 제자들을 물심양면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윤성이 총장은 “신임 교수로 임용되자마자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내는 모습을 보니 몹시 흐뭇하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학교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나눔의 불꽃 피우려...’ 이민식 동문, 졸업 맞아 모교에 기부
봄 학위수여식이 치러진 지난 2월 15일(월), 졸업생 한 명이 불교대학(원) 학사운영실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졸업장을 받고 학위복을 채 벗기도 전 기부금을 전달한 주인공은 2015년 불교대학에 입학한 이민식 동문. 이민식 동문은 불교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고 수차례 장학금을 받는 등 ‘모범생’으로 정평이 난 학생이었다. 학창 시절, 학생 신분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소액의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정든 모교를 떠나는 졸업식 당일 1백만 원을 기부했다. 아래는 이 동문과의 일문일답. Q. 간단하게 자기를 소개한다면? A.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제50대 학생회장을 역임한 불교학부 15학번 이민식입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에서 주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학생회장을 맡아 학우들의 불꽃을 피우는 역할을 했고, 현재는 용주사에 몸담아 신도들의 등불을 밝히는 역할을 하는 중입니다. Q.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부해오셨는데, 계기가 있다면? A. 학창 시절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불씨를 품은 학우들인데 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불꽃을 피우지 못하는 모습이 늘 안타까웠습니다. 학우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펼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씩 기부를 실천해 왔습니다. Q. 본인에게 동국대학교와 불교학부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A. 현재는 우리 사회가 다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오와 상실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입학부터 졸업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 불교학부 구성원들이 부처님의 정신인 자비와 화합으로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들을 보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Q.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A. 불교대학에서 매년 가을 개최하는 ‘동국 연꽃제’가 기억에 남습니다. 팔정도에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불교문화를 전파하는 축제입니다. 학우들이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Q. 졸업생으로서 앞으로 동국대학교와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지혜, 자비, 정진’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누군가의 희망이며 꿈입니다. 감사합니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3탄 - 김성진 동문(북한 04)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2탄 - 이승복 동문(경찰행정 85)
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스님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성우 스님은 9일(화)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열린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334회 이사회에 앞서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우 스님은 "학교 운영에 있어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가 도래했다"며 "법인과 산하기관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드뉴스] 중강당 좌석기부 기부자 소개 11탄 - 이건희 동문(경영 10)
[카드뉴스] 스타트업 CEO 2기 모집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에 5천만 원 기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원명 스님은 19일(화) 오후 2시 동국대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에게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원명 스님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거액을 기부해주신 원명 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국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드뉴스] 중강당좌석기부 소개 10탄 - 이판우 동문(경제 89)
[카드뉴스] 중강당좌석기부 소개 9탄 -문현준 동문(교육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