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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원’ 기부
동국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던 지난 5일(화),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서정호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경영 71)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정호 회장은 로터스관건립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서정호 회장은 “모교에 대한 사랑과, 동국대와 앰배서더호텔 간 오랜 협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음을 내게 되었다. 로터스관이 하루빨리 건립되어 앰배서더호텔과 함께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한 회장님의 아낌없는 지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로터스관 건립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현 ㈜카리스국보 대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3천만원 기부
㈜카리스국보 하현 대표이사(국제정보대학원 04)가 지난 11월 1일(금) 우리대학을 찾아 윤성이 총장에게 국제정보보호대학원장학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현 대표이사와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강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물운송 및 관리 업체 ㈜카리스국보를 운영 중인 하현 대표이사는 “주변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대표이사님의 커다란 정성에 감사 드린다. 장학금은 학생들의 금전적 어려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정대학원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 5천만원 기부
지난 1일(금) 오전 10시 30분, 행정대학원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 임원진이 윤성이 총장을 찾아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행정대학원 2기 강흥덕 원우 회장, 이용규 사무총장, 강창호 주임교수, 윤성이 총장,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장하용 행정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흥덕 원우 회장(고려 디엔시 대표)은 “동국대에서 북한학과를 최초로 개설한 만큼,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 또한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며 최고의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 이러한 자부심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구 사무총장(세코지오 대표)는 “늘 배려하고 베푸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기에 이번 기부가 의미 깊게 느껴진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행정대학원 원우들께서 학교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삶의 덕목은 ‘감사’라고 생각하는데, 원우들께서 전해주신 마음을 늘 기억하며 학교 발전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우리대학 행정대학원은 사립대학 최초로 설립된 행정대학원으로서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에 동문들이 포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정대학원 특별과정인 남북경제협력최고위과정은 작년 1기 과정이 2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2기 과정에서도 5천만 원을 약정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행정대학원기금과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절반씩 사용될 예정이다.
이위재 보살, 거주 중인 아파트 우리대학에 기부
지난 6일(수) 오후 3시, 한 불자가 우리대학에 거주 중인 아파트를 기부했다. 독실한 불교신자인 이위재 보살(법명:대각심)은 거주 중인 아파트를 기부하기 위해 지난 6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이위재 보살이 기부한 서울시 도봉구 소재의 아파트는 2억 7천 여 만 원 상당으로써, 추후 매각을 통해 장학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위재 보살은 예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비구니 스님의 조언으로 우리대학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위재 보살은 “동국대학교와 특별한 관계는 없으나 부처님의 뜻을 실현하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라 생각 되어 기부를 결심했고, 이 또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 관계자들이 감사를 표시하자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인재를 키워내는 것은 제가 직접 할 수 없는 일인데, 동국대학교에서 이런 일을 해주고 있음에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윤성이 총장은 “거주 중인 집을 선뜻 기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학교를 위해 마음을 내주신 점에 대해 어떤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며 “이위재 보살님의 불심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nergize Dongguk 후원의 밤 개최
우리대학이 지난 5일(화) 장충동 엠베서더 호텔에서 ‘Energize Dongguk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기부자와의 만남의 장 ▲학교 발전목표에 대한 공유의 장 ▲학교 발전 동참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목 스님이 사회자로 나선 이번 행사는 1부 후원의 시간, 2부 동국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환영사와 이사장 법산 스님의 식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치사, 박대신 동국대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윤성이 총장은 학교 미래비전에 대해 직접 발표했다. 윤 총장은 “2022년까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전국대학 1위, 국내대학 상위 10위, 10개 학과 세계 100위를 목표로 나아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를 하는 화쟁형 인재를 키우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현장 약정이 이루어졌다. 현장 약정 20억3천만원, 사전 약정 262억3천만원으로 총 281억 5천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30억원을 약정했으며, 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이 5억원,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 (주) 대표이사 5억원 등 동문과 불교계로부터 거액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성타스님, 법타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스님, 이사 성우스님, 민병덕, 정충래 이사,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전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대신 동국대 총동창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불교학술원기금으로 3천만원 기부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이 지난 10월 29일(화) 오전 10시, 이사장실을 방문하여 불교학술원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원택스님은 1972년 해인사에서 성철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녹색연합 공동대표, 윤이상 평화재단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원택스님은 2009년 이후 본교에 7천 여 만원을 기부하며 불교 후학 양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왔다. 이번에 기부한 불교학술원기금 3천만원은 불교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원택스님은 “선학의 가르침을 보존하고 발전시켜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불교학의 발전에 동국대학교가 크게 기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사장 법산스님은 “원택스님 같은 분들 덕분에 불교 학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후원해주신 기부금으로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써 스님의 공로가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원택스님, 이사장 법산스님, 정승석 불교학술원장, 이재수 불교학술원 교수, 한상길 불교학술원 교수, 서수정 불교학술원 연구원, 최동순 불교학술원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불교문화재단 성찬회, 인재육성장학기금 2천만원 기부
불교문화재단 성찬회(상임이사:현각스님)가 지난 24일 오후 2시 반 윤성이 총장을 찾아 우리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문화재단 성찬회는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 대종사의 도심포교발원을 받들고, 탄허스님과 만화스님의 유지에 따라 설립됐다. 2003년부터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인재육성장학기금은 서울캠퍼스와 경주캠퍼스에 각각 1천5백만 원, 5백만 원씩 전달됐다. 성찬회의 대표로 참석한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장학금의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하기에 스무 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며 “형편이 어렵고 학업에 애쓰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내어주는 성찬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성찬회 상임이사 현각스님이 참석했으며, 학교 측에서는 윤성이 총장과 정각원장 묘주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경영 64), 발전기금 1억원 기부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경영 64)이 우리대학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진문 회장은 1994년도부터 모교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다.김진문 회장의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10월 24일(목) 16시 30분, 김포에 위치한 신성약품(주) 본사에서 열렸다. 김진문 회장이 11월 5일 개최되는 Energize Dongguk 후원의 밤 행사를 앞두고 기부금을 쾌척하자, 윤성이 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처 관계자들이 모두 한달음에 달려가 감사를 표했다. 김진문 회장은 “모교에 대한 사랑과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 꾸준히 기부하게 된 원동력인 것 같다. 기부를 통해 모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모교 발전에 대한 김진문 회장님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귀중하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무량사 주지 월주스님, 로터스관 건립 위해 1억원 기부
성남 무량사 주지 월주스님이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지난 1일(화) 동국대를 찾아 윤성이 총장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 불교대학원 55기 총학생회도 이 자리에서 ‘십시일반’ 모금한 6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주스님과 불교대학원 55기 총학생회 김도희 회장, 김훈 총무, 윤성이 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신성현 불교대학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월주스님은 2019년 우리대학 불교대학원 불교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 이후 학교에 대한 꾸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 왔으며, 지난 6월 로터스관 건립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지난 9월 다시 학교 대외협력처를 찾아 1천만원을 기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를 후원하고 싶다”라고 의사를 밝힌 뒤 이번에 1억원 기부 약정식을 거행하게 됐다. 월주스님은 “학교에 기부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국대학교 발전을 위해 계속 기여하고 싶다.”라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자리에 함께 참석한 불교대학원 총학생회 김도희 회장도 “월주스님이 평소 불교대학원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다. 불교대학원 학생회에도 여러 번 도움을 주신 적이 있다.”라며 월주스님의 미담을 전했다. 불교대학원 55기 총학생회 김도희 회장은 “평소 신성현 불교대학원장님에게 로터스관 건립의 중요성 대해 익히 들은 바 있다.”라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까지 함께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내어주신 월주스님과 불교대학원 총학생회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교 재정이 탄탄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기부자 한 분 한 분이 전해주시는 소중한 정성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여자동창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2019학년도 2학기 동국대학교 여자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3일(월) 오후 6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여자동창회 김애주 회장(영문 76·동국대 영문과 교수), 조충미(교육 81), 조미옥(화학 81), 김태현(불교 84), 사기순(국문 84), 김미행(영문 85), 김보원(컴공 85), 이혜림(국어교육 85), 차연신(연영 85), 박병옥(영문 94) 동문 등이 참석했다.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여자동창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4학년 김유정 학생, 영화영상학과 4학년 안소민 학생, 경찰행정학부 3학년 김유린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애주 회장은 “그동안 매 학기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왔는데, 이번 학기부터는 3명 씩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며 “본교 재학 여학생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고 의지가 강하며 봉사정신을 겸비한 성실하고 진취적인 우수한 여학생이므로, 앞으로 동국의 기상을 드높일 것을 기대하며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여자동창회는 현재 약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수여식(연 2회), 세미나, 송년의 밤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