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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우리대학에 3천만원 기부
우리대학은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지난 27일 농업·농촌 영화제작에 협력하기로 하고 농협으로부터 제작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 받았다. 윤성이 총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젊은 층의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영화·영상을 제작하기로 논의했다. 우리대학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두 학기 과정으로 직접 농업·농촌 현장에 방문하여 소재를 발굴하여 영화 및 영상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윤성이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된다면 매우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영화영상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역량을 십분 활용하여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도시의 젊은 대학생들이 직접 농촌에 찾아가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영화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동국대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 1천만 원 기부
지난 13일(수)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이 우리대학을 찾아 혜광원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 법타스님, 윤성이 총장, 대외부총장 종호스님, 박기련 법인사무처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에 앞서 법타스님은 “동국대를 사랑하는 선배로서 모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며 “동국대 정각원장을 역임하던 시절 비구니스님 기숙사인 혜광원 재건립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윤성이 총장은 “법타스님께서 주신 혜광원 재건립기금은 비구니 스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동국대 역시 세계 100대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은 비구니스님들의 기숙사인 혜광원의 재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108리더스 “받은 만큼 다시 기부합니다”
지난 12일(화) 오후 2시 동국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동국108리더스」 12기(회장 신명규) 학생들이 윤성이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8리더스기금’ 2천 4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국108리더스」는 리더십 및 각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동국대의 대표적인 학생 역량개발 단체이다. 한 기수에 약 108명의 학생들이 활동하며, 이들은 리더십 교육 및 국내·외 사회봉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학생들은 후배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들이 받은 글로벌 역량 강화 장학금 중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동국108리더스」의 이와 같은 훈훈한 나눔은 2013년 6기부터 시작된 전통으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108리더스기금’은 총 2억2천여만원에 달한다. 12기 회장을 맡고 있는 신명규(경영 13) 학생은 “108리더스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받은 여러 혜택들을 후배들도 누릴 수 있도록 장학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108리더스 선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기부의 배경을 설명했다. 윤 총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모아 후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동국108리더스는 학교 대표 단체로서 108리더스 교육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에 진출해서도 리더로서 큰 힘을 가질 것이다. 앞으로도 108리더스와 학생들이 동국대 대표 리더그룹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동국108리더스」 12기 회장 신명규, 부회장 이희수, 이연우, 이희선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윤 총장을 비롯해 대외부총장 종호스님,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김용현 학생처장, 심태은 교수 등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