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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각효과협회, 초대 회장으로 영화영상제작학과 김정환 교수 취임
OTT시대, 한국 VFX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도약한국시각효과협회(KVES)는 지난 5월 26일 사단법인화와 함께, 초대 회장으로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의 김정환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한국시각효과협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시각효과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 웨스트월드, 덱스터, 자이언트스텝, M83 등이 주요 회원사로 참여하고, CG/VFX와 관련된 학계, 기관 및 관련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이다.글로벌 OTT플랫폼의 시대의 도래와 함께 전 세계적 성공을 거두고 있는 K-콘텐츠의 발전에는 한국 시각효과산업의 높은 경쟁력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오징어게임에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쾌거까지 한국 영상콘텐츠의 놀라운 성취는 독창적 스토리텔링,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문화적 역량과 더불어 이를 영상화해내는 시각효과 산업의 뒷받침이 있기에 가능했다.한국시각효과협회는 이러한 배경 하에, TV방송, 영화, 게임, 공연 등 레거시 미디어는 물론, OTT와 VR/AR,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를 아우르며, 시각효과 제작자의 자질향상과 연구개발 진흥사업을 추진하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초대 회장에 취임한 김정환 교수는 “급변하며 경쟁이 심화되는 디지털 기반 콘텐츠의 융복합 과정에서 K-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바탕에는 우리의 시각효과산업이 있었다.”고 말하며, “본 협회가 시각효과 산업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넥스트 레벨로 도약하는 전진기지이자 허브가 되고, 동시에 학계 및 산업체와 관련 종사자들의 멘토이자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동국대, 태국 국제불교대학(IBSC)과 MOU 체결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원장 정덕스님) HK+사업단과 불교대학(학장 황순일)은 5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마하출라롱껀 라자비디얄라야 대학의 국제불교대학(international buddhist studies college)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3개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두 대학 간의 ▲연구교류 및 연구를 위한 학생 교환 ▲상호 방문을 통한 양 기관 관계자 교류 및 교육 ▲연구정보 교환 및 출판 ▲협력 교육 및 연구 실시 등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정은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정덕스님과 불교대학장 황순일 교수의 주도와 노력으로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앞으로 학술협력과 교류를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상호 합의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정덕스님과 황순일 교수는 같은 날 개최된 제2회 세계마음챙김 포럼에 참가하여 ‘위기의 시대의 마음챙김 수행’이라는 주제로 특별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 불문연, 전자불전, 불교대학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와 MOU 체결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불문연, 원장 정덕스님) HK+사업단,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전자불전, 소장 주경스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불교대학, 학장 황순일) 은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Norwegian Institute of Philology)와 협정을 체결하였다.특히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EBTC)는 지난 2010년 일본의 대정신수대장경 플랫폼 SAT, 미국의 찰스 뮐러가 운영하는 디지털 불교사전 DDB(Digital Dictionary of Buddhism)과 함께 노르웨이 문헌학 연구소의 전신인 IHPH와 협정을 체결한 바 있어서 12년만에 협정을 갱신하게 되었다.이번에 학술대회 및 특강에 나서며 연구소간 협정체결을 주도한 옌스 브로빅(Jens Braarvig)교수는 노르웨이 오슬로대학에서 필사본 불경에 관한 가장 전문가로서 현재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 연구소장으로 있다. 불경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유명한 스코엔 콜렉션(The Schoyen Collection)을 연구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학자이다. 그는 2010년 11월, 한국의 전자불전연구소에서 기획한 디지털불경과 국제협력(Digital Buddhist Texts and International Collaboration) 학술대회에서 불교학연구에서 사본이 갖는 의미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역설한 바 있다. 그가 12년만에 한국에 방문하여 전자불전과 협약을 갱신하고 불교대학과 불문연과 함께 협정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정을 통해 불교문화연구원과 전자불전연구소는 향후-불교아카이브와 연구자료 협력-연구연계, 특강 및 학술대회 초청-연구자료, 출판 등의 연계-상호 교환교수, 객원연구원 방문 등을 협정하게 된다.-다언어 다문자 불교문헌 디지털 입력-불교자료 데이터 베이스 및 인터넷 프로그램 공유 및 협업-연구자료 상호교환 및 기술교환, 자료발행등을 협력 및 교류하게 된다.북유럽 불교계와는 큰 인연이 없었던 기존의 불교학계는 이번 노르웨이 문헌학연구소를 토대로 향후 소수정예의 다른 유럽국가의 불교학계와도 협정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 협정은 불교대학장 황순일교수, 전자불전연구소장 주경스님, 불문연원장 정덕스님이 앞장섰다. 실무를 맡은 HK+사업단 문광스님, 김자현 교수, 김지연 교수 등의 노력과 오슬로 대학에서 브라빅 교수 문하에서 학위를 받은 한국학자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한재희 박사, 이혜빈 씨 등 여러 소장학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옌스 브로빅 교수는 불교문화연구원의 초청으로 5월 24일 동국대학교 특강을 시작으로 , MOU협정체결, 5월 26일 불교학술대회에 참여하여 “화엄경이 아시아 전역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동국대CML연구소, (주)행복심리센터 밝음과 업무 협약
동국대 CML연구소(소장 김애주)는 18일(수) ㈜행동심리센터 밝음에서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애도상담 및 심리부검)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동국대 CML연구소 김애주 소장, 정윤길 부소장과 ㈜행복심리센터 밝음 김현정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애도상담 및 심리부검)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학생자살로 인한 유가족 심리지원에 필요한 정보제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유가족의 건강한 애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김애주 소장은 “동국대학교 CML연구소는 교육부 학생자살예방 정책연구소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협업을 기반으로 마음이 담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복심리센터 밝음과의 업무협약으로 진심을 다하는 유가족 심리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학생자살 예방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가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국대, 제5회 동국미래교육포럼 성료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10일(화)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동국의 미래와 교육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제5회 동국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개회사 ▲환영사 ▲동국 미래 VISON2040 안내 및 추진 과제 공유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질의 응답 및 종합 토론 ▲폐회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윤성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대학은 과거 공급자 중심의 상아탑에서 내려와 사회 속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혁신하고 디자인하는 노력을 멈출 수 없다”며 “오늘 포럼은 우리대학이 나아가야할 추진방향과 핵심과제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할지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승용 기획처장이 <동국 미래 VISION2040 안내 및 추진 과제 공유>를 주제로 첫번째 발표에 나섰다. 「동국 미래 VISION2040」은 기존에 수립한 「VISION 2030」과 1단계 발전계획인 「Energize Dongguk(2019~2022)」을 기초로 최근 고등교육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만든 중장기 발전계획이다. 김승용 기획처장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2040 캐치프라이즈 아래 우리대학은 단계별 로드맵 수립하여 2040년까지 국내 TOP3와 글로벌 TOP5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두번째 주제로 이경철 교육혁신처장 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이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공유>을 발표했다.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화쟁형 인재 양성 플랫폼 대학을 목표로 3가지 전략 ▲자기주도적 융합교육 체계 혁신 ▲학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혁신 ▲디지털 기반 첨단 교육환경 혁신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중장기적으로 VISION 2040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발표 이후에는 곽채기 교무부총장을 주재로 2022~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다.
동국대, 개교 116주년 기념식 및 ‘VISION 2040’ 선포식 거행
동국대 개교 116주년 기념식 및 ‘동국 미래 VISION 2040’ 선포식이 4일(수)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열렸다.기념식은 ▲발원문 봉독 ▲비전선포식 ▲학교 연혁보고 ▲총장 기념사 ▲이사장 치사 ▲총동창회장 축사 ▲근속상 수여 ▲공로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수여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동국대는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 ‘동국 미래 VISION 2040’를 선포했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하여, 국내 TOP3 및 글로벌 TOP50을 목표로 한다.이를 추진할 5가지 전략목표 ▲건학이념 – 세계적 불교 중심 대학 ▲교육 – 화쟁형 인재 플랫폼 대학 ▲연구 – 인류 지속성장 기여 연구 선도대학 ▲산학협력 – 미래산업 선도대학 ▲경영·인프라 – 미래가치 창출 글로벌 경영시스템 구축 등을 세운다.4가지 핵심가치를 토대로 3단계 로드맵 ▲Dongguk in the World - 미래가치 창출 및 도약(2023-2026) ▲The World in Dongguk – 동국 글로벌 클러스터 구축(2027-2030) ▲Dongguk beyond the World – 글로벌 미래 사회 선도(2031-2040) 등을 통해 국내 TOP3와 글로벌 TOP50 달성 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전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대비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발표한 ‘VISION 2040’을 통해 동국대가 국내 TOP3, 글로벌 TOP50이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성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올해 우리대학의 개교기념일인 5월 8일은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이기도 하다”며 “모두 부처님의 마음으로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하여 서로 돕고 화합해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학생들을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올바른 인재로 양성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세계 속 대학으로 발전하자”고 말했다.이어진 행사에서는 8명에게 공로상을, 57명에게는 장기근속상(30년, 20년, 10년)을 수여하는 등 그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한해 동안 기부금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교내 구성원에게 주는 개교 116주년 기념 기금조성 공로상에는 경영학과 이영면 교수 등 3명이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에는 의생명공학과 서영권 교수 등 2명이 수상했다. 한편, 직계 3대 이상 또는 5명 이상의 동문 가족에게 수상하는 동국가족상에는 이철호(법학과 88) 가족이 선정됐다.
동국대 최대 240억 지원 받는다... LINC 3.0 사업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화) 밝혔다.동국대(서울캠퍼스)가 선정된 ‘LINC 3.0 수요맞춤성장형’은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간 40억 원, 총 사업비 최대 240억 원을 6년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동국대는 특화 분야인 DX실감미디어, 융합·보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분야 등 총 4개 핵심역량 기반의 ICC(기업협업센터)를 선정해 특화산업별 대학 선도모델 구축하고, 공유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산학일체형 인재양성 및 고부가 가치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동국대는 산업계 수요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융복합 교육과정 확대와 산학연계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재학생들이 관련 분야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산학연협력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대학 산학협력단 산하 산학연협업센터를 신설하고, 산학연협력 정보담당관 제도를 마련해 기업과 대학의 원스톱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학공동기술개발, 기술지도 및 자문 등 기술 중심의 중장기 협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축해 확산할 방침이다.아울러 창업 동아리, 창업교과 비교과 교육시설, 창업 거점센터 조성을 통한 청년창업 촉진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도심형 캠퍼스타운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동국대는 지난 5년간 LINC+사업을 수행해오면서 SKT, 삼성물산 에버랜드, 서울 중구청 등 산학연계 강화 및 플랫폼 기반 융합교육체계를 구축해 사회수요창출형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학사 전반에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지역사회 혁신 플랫폼 리빙랩 성과 교류 확산을 위한 대학리빙랩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대학 간 협력 프로젝트들을 발굴, 협업하여 우수한 사업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동국대 구성원들 모두가 산학협력을 위해 함께 이룬 유의미한 성과”라며 “동국대의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및 산학연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 또한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협력기반 구축형에 선정됐다. 이에 동국대는 서울캠퍼스(본교)와 WISE(와이즈)캠퍼스(분교)가 모두 LINC 3.0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국대,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동국대는 이번 사업으로 올해 1학기부터 총 4년 간 17억 2천 8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이번 사업은 한국바이오협회와 동국대, 아주대, 건양대, 청주대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동국대는 바이오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융합된 우수 연구 및 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생명공학과, 생명과학과, 컴퓨터공학과 커리큘럼을 활용해 ▲재생융합 바이오 연구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등 헬스케어 디바이스 ▲AI 기반 유전체 분석 ▲ 의료기기 관련 IoT, 블록체인 등 중점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분야 특성화를 하고 있는 동국대 참여로 기존 참여 기관과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긴밀한 협력 등을 바탕으로 바이오 융복합 기술 분야의 기술 수요 기반 맞춤 전문 인력 양성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동국대 책임자인 의생명공학과 김진식 교수는 “순수 바이오 분야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융합 교육과 함께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우수한 인재를 사회로 배출 시킬 수 있는 큰 기회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국대 바이오 특성화와 대한민국 바이오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국대는 바이오 분야의 특성화를 목표로 2015년 바이오시스템대학을 바이오메디캠퍼스로 이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해오고 있다.
동국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7년 연속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금) 밝혔다.대학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동국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유기획형과 자유학년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기획까지 2개 프로그램에 모두 선정됐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력과 공간을 활용하여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오병욱)은 <호모 레코르단스(Homo Recordans),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역사문화유산>를 주제로 역사문화시민연대(소장 정준영)와 함께 자유기획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유학년제 청소년 대상특화 프로그램으로는 <호모 해비타트(Homo Habitat): Save Earth! Save Us!>를 주제로 한양중학교와 덕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탐방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 중이다.특히 올해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주년을 맞이해 후속모임으로 <‘기억과 회상' 전시 기획전 :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10년의 길>을 기획한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주민, 강사들과 모두 함께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기념비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www.libraryonroad.kr)에서 일정 및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02-2260-3457)로 문의하면 된다.
동국대 사범대학, 사립대 교원양성기관 최초 저학년 학교현장실습 도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조상식)이 사립대학 교원양성기관 최초로 저학년(2~3학년) 학교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한다.동국대 사범대학은 2022학년도 1학기부터 학부 2~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을 신설, 2월에 수강신청한 20명을 대상으로 4월 중 2주간 서울 소재 4개 부속중·고등학교(동국대사범대학부속중학교·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동국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에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이번에 처음 도입된 ‘학교현장실습Ⅰ’ 교과목은 기존에 4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4주간의 학교현장실습을 제도를 저학년에게까지 확대한 것이다. 해당 교과목을 신청한 학생은 실습 전 ▲교사의 자세 ▲교육도구 활용법 ▲수업자료 제작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를 배우고 4월 중 2주간 실제 중·고등학교로 참관실습을 나가게 된다. 학교현장에서 실제 교사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배운 점 등에 대해 교육실습일지(자기성찰일지)를 작성하고, 작성한 실습일지를 현장 교사들과 담당 교원에게 함께 피드백 받는다. 실습기간 종료 후에는 강의실에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사례 발표를 하며 공유하고, 현직 교사들의 특강을 들으며 학교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익히고 접할 수 있다.이렇게 학교현장실습Ⅰ을 수강한 학생은 내년 1학기에 개설될 2주간의 수업실습인 학교현장실습Ⅱ를 이수하면 교육실습 기준을 이수할 수 있다. 만약 학교현장실습을 심화하여 이수하고 싶다면 학교현장실습Ⅰ,Ⅱ를 이수한 후 4학년 때 학교현장실습Ⅲ(참관+수업실습)을 모두 이수하는 것도 가능하다.동국대 사범대학 관계자는 “지난 수십 년간 동일하게 운영되어 온 학교현장실습에 대하여 학생들의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늘 많았다”며, “학생입장에서 자신의 교직 진로 적성 여부를 앞당겨 알 수 있는 기회로, 교직진로선택 학생은 더욱 심화된 학교현장실습을 할 수 있고, 교직이 적성에 맞지 않는 학생들은 보다 일찍 취업 준비를 시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교현장실습 제도 개선의 이유를 밝혔다.실제로, 기존의 학교현장실습은 7학기 이상 학생이어야 실습이 가능해 학생들의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학교현장실습Ⅰ’수업을 신청하여 현재 동국대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에서 참관실습중인 노혜원(국어교육21) 학생은 “4학년 중 한달 간 학교현장실습을 나가면 다른 수업 결손 등 부담이 많은데 미리 학교현장실습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다 싶어 신청했다”며 “막상 학교현장실습을 나와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 훨씬 잘되고 교직 진로 선택에 대한 확신이 들어 졸업 전까지 학교현장실습Ⅱ와 Ⅲ을 차례로 수강하여 더 심화된 실습에 참여하고 생각도 든다.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동국대 사범대학 조상식 학장은 “지난학기 파일럿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학기 본격 시행하기까지 부속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일선 교사 분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척 큰 것에 감사하다”며 “교원양성과정의 현장 교육 강화와 미래 교사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