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15 개의 게시물이 있습니다.
일반대학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MOU)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일반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대학원장 김승용)는 지난 4월 17일(목)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및 교류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식품안전 관련 학술연구, 우수 인재 양성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동국대학교 대학원장 김승용 교수,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권경희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연구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제약바이오산업학과‧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 입학 시 산학협력 장학금 지원 ▲해썹인증원 현장실습 및 직무 인턴십 기회 제공 등으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김승용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학문과 실무를 접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동국대 일반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산업 발전과 학문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협약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내 다학과 협동과정인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와 제약바이오산업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중 식품·의료제품 규제정책분야로 지정된 대학원으로, 2022년 9월 개원한 이후 식품과 의료제품 분야의 석·박사급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악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된 후 2024년 재지정되었으며, 2021년 3월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핵심역할을 담당할 실무능력과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경영대학, AACSB 국제경영교육 재인증 획득
글로벌 교육 경쟁력 재입증 및 글로벌 교육 혁신 및 인재 양성 기반 마련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16일(목) 본교 경영대학(학장 정욱)이 세계적 권위의 경영교육 인증기관인 AACSB(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로부터 국제경영교육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해외 대학과의 교류 확대, 외국인 유학생 유치, 졸업생의 해외 진출 등 대외확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1961년 미국에서 설립된 AACSB는 전 세계 16,000개 이상의 경영대학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경영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교육 인증기관이다. 국내에는 동국대 포함 18개 대학이 이 인증을 획득했다.동국대 경영대학은 2012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과 2025년 연속 재인증에 성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영교육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재인증은 인증 주기가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연장되며, 동국대 경영대학은 교육 품질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동국대 경영대학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진행된 현장 방문 평가에서도 전방위적인 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 환경 강화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학습성과 관리체계(AoL)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위원회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거버넌스를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대학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교육과정의 품질, 교수진의 역량, 학습성과 관리(AoL), 연구 성과, 실무 연계성, 국제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 노력과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정욱 경영대학장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동국대 경영대학의 교육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동국대경영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MBA 과정을 운영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학년도 MBA 과정 모집은 5월 12일(월)부터 5월 30일(금)까지 진행되며, 국제적인 교육 환경과 풍부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BMC), 김포대-농협대-서영대와 ‘경기도 RISE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8일(금) 오후 3시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약학관 2층 회의실에서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농협대학교(총장 손병환),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 등 3개 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경기도 RISE)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 북부의 주요 지방자치단체인 고양특례시, 김포시, 파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4개 대학이 경기도 RISE 사업과 관련해 각 대학의 강점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기반산업 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학교 성정석 BMC부총장, 서영권 BMC RISE사업 부단장, 유한림 BMC행정처장을 비롯해, 김포대학교 박정흠 산학협력단장, 박해련 평생교육원장, 조휘형 미래인재센터장, 농협대학교 박선우 창업지원센터장, 이종현 기획조정실팀장, 박형남 학원사무국팀장, 서영대학교 봉필준 산학협력부단장, 정은주 학사지원과장, 박문영 사업운영과장 등 4개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국대학교 성정석 BMC부총장은 “최근 많은 대학들이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오늘 모인 4개 대학이 적극적인 지·산·학·연·관·민 협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반산업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기술공동연구에 앞장선다면 경기 북부가 더욱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포대학교 박정흠 산학협력단장은 “여러 대학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RISE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훨씬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농협대학교 박선우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농협대학교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4개 대학의 시너지가 경기북부 지역의 교육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서영대학교 봉필준 산학협력부단장은 “동국대학교를 주관으로 컨소시엄 내 모든 대학들이 서로 최선을 다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RISE 사업을 성공리에 수주해서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공학과 고민영 석사과정생, ‘주한 이탈리아대사 일일 체험 공모전’ 우승
▲왼쪽부터 고민영 동국대 화학공학과 석사과정생(청정에너지 및 반응·분리 연구실), 박정훈 동국대 교수, 에도아르도 마뇨네 교수동국대학교 화학공학과 고민영 석사과정생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이 주최한 ‘주한 이탈리아대사 일일 체험’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은 이탈리아 여성 과학자 리타 레비 몬탈치니(Rita Levi-Montalcini)의 생일과 ‘세계 이탈리아 과학인의 날’을 기념해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의 성평등 실현을 주제로 진행됐다.고민영 학생은 ‘이탈리아 여성 과학자의 비전을 통해 STEM 분야의 성평등 실현하기’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오는 4월 22일,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하루 동안 직접 수행하며 외교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됐다.고민영 학생은 현재 청정에너지 및 반응·분리 연구실 소속으로, CO₂ 포집 및 자원화 기술 개발 등 기후·에너지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해당 연구실은 박정훈 교수와 이탈리아 국적의 에도아르도 마뇨네(Edoardo Magnone) 교수가 10년 넘게 공동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글로벌 환경 속에서 학업과 연구를 경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고민영 학생은 평소 연구실에서 에도아르도 마뇨네 교수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과 다양한 문화적 이해를 쌓아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국제 협력과 STEM 분야 성평등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민영 학생은 “연구실에서 이탈리아 교수님과 함께 연구하며 자연스럽게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워왔다”며, “이번 일일 대사 체험을 통해 STEM 분야에서 여성 과학자의 비전을 실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장하는 값진 경험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아동권리보장원과 MOU 체결
불교문화 확산 및 아동 권리 증진 위해 ‘맞손’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일(목) 오후 3시 30분 서울캠퍼스 불교대학(원)장실에서 본교 불교대학(원)(원장 우제선)이 불교 문화 확산 및 아동 권리 증진 등을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불교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과 연계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보호대상아동의 가정형 보호 지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제선 불교대학(원)장은 “모든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는 불교의 사상이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2,500여 년이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우수한 불교문화를 바탕으로 아동권리보장원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불교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은 “그동안 불교문화는 마음공부를 통해 아동의 심리정서를 보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아동권리보장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보호는 물론 가정형 보호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불교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참여 연계 ▲명상, 요가, 다도 등 불교문화 관련 행사 초청 ▲아동권리보장원 임직원의 불교대학원 교육생 위탁 및 장학금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우제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장, 이연주 불교대학(원) 학사운영실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아동권리보장원과 MOU 체결 * [대학저널] 동국대 불교대학(원), 아동권리보장원과 MOU * [베리타스알파] 동국대 불교대학(원), 아동권리보장원과 MOU 체결
동국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위원회 개최
2025년 중점 추진 사업 계획 확정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지난 10일(목)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동국대 ESG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재웅 동국대 총장을 중심으로 교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 특색에 맞는 ESG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회의체다. 위원회는 교원, 직원, 학생을 비롯해 동문, ESG 관련 기업 대표, 관련 협의회 의장 등 내·외부 위원 1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ESG위원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장인 윤재웅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2024년에 수립한 동국대학교 ESG 경영 중점 추진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에 추진할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심의했다.특히, 이날은 특별발표로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2024년에 실시한 동국대 대학형 ESG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향후 지속가능발전 대학으로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동국대는 지난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실시한 대학형 ESG 평가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또한 학생 환경 소모임 단체의 ‘학생 ESG 프로그램 제안’ 발표를 진행해, 대학의 ESG 경영에 대한 학생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동국대는 지난해 D-ESG 경영을 선포하고 그 비전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학 경영’으로 확정했다. ▲탄소 중립 실현 및 자원 절감(E) ▲지역사회 기여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S) ▲민주적 거버넌스와 윤리 경영(G)이라는 ESG 3대 추진 목표와 20개 중점사업·35개 자체 성과 지표를 확정해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윤재웅 총장은 “대학은 눈앞의 현안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이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의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동국대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위원회 개최 * [뉴시스] 동국대, ESG위원회 회의 개최…지속 가능한 경영 목표 * [대학저널] 동국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위원회 개최
‘세계일화(世界一花)의 마음으로’ 동국대, 외국인 유학생 불교동아리 ‘글로불동’ 창립
전 세계 약 30개국 출신 유학생으로 구성… 함께 ‘부처님 말씀’ 배운다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5번째 불교동아리인 외국인 유학생 불교동아리 ‘글로불동’을 창립하고 10일(목) 오전 10시 정각원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스님, 윤재웅 총장, 정각원장 제정스님, 박기련 법인 건학위원회 사무총장, 지정학 법인 사무처장, 조영일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 사무국장 등 법인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글로불동’ 회원 약 250명과 함께 동아리 지도교수인 박선영 국제처장, 김종일 다르마칼리지 교수, 지도법사 진정스님이 참석했다.이사장 돈관스님은 이날 법어에서 25번째 불교동아리 창립을 ‘점안’에 비유하며, “25번째 집인 ‘글로불동’을 완성한 오늘은 동국대학교 120년 역사에서 마지막 점을 찍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일화’라는 말처럼, 서울캠퍼스와 WISE캠퍼스, BMC캠퍼스와 LA까지 ‘동국’이라는 이름의 세상을 밝히는 꽃이 핀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 불교동아리 창립을 축하했다. 또한 불교동아리 활성화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하며,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 체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재웅 총장은 “불교동아리와 함께 할 외국인 유학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오늘은 각 나라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전하는 핵심적인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년 불자 학생들을 중심으로 ‘생활 속의 불교’·‘일상의 불교’·‘젊은 불교’와 같은 문화 불교 운동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글로불동 불교동아리 회장 김의응 학생(사회복지 24)은 “각 나라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배우자는 마음으로 모인 것”이라고 불교동아리 창립 목적을 밝혔다. 이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불교 종립 학교 동국대의 일원으로 부처님의 지혜, 자비, 정진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겠다. 동국대 최초의 글로벌 불교동아리라는 의미 있는 시작에 더해, 전 세계로 한국의 불교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며 글로벌 문화 대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글로불동’은 글로벌(global) 불교동아리의 줄임말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오스트리아, 이집트, 튀르키에, 나이지리아, 가나, 중국, 베트남, 미얀마, 스리랑카 등 전 세계 약 30개국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되었다. 또한, 부처님오신날 사찰 봉사활동, 연등제작 및 연등회 참여, 통역 및 의전 등 교내 주요 불교 행사 업무를 지원하고, 글로벌 불교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관련기사 보기] ‘세계일화(世界一花)의 마음으로’ 동국대, 외국인 유학생 불교동아리 ‘글로불동’ 창립 * [BBS] 동국대 최초 외국인 불교동아리 탄생 ... '세계일화' 구현 * [현대불교신문] 동국대, 외국인 유학생 불교동아리 ‘글로불동’ 창립
동국대학교, 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5개 대학 컨소시엄… 3대 종교 기본이념 바탕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가 가톨릭대학교, 동의대학교, 우송대학교, 전주대학교 4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한국 사회가 당면한 갈등들을 극복하는 ‘포용사회’ 구축을 위해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5개 대학은 지난 4월 9일(수) 오전 9시 30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다양한 갈등 극복을 위한 포용사회 구축’을 목표로 2025년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 컨소시엄은 3대 종교(불교, 천주교, 기독교)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대학 간 융합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공유·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약속했다. 협약은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갈등을 중재하고 해소하면서, 사회적 포용성을 높이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윤재웅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의 건학이념 실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포용성 높은 사회가 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 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 [내일신문] 동국대학교, HUSS 컨소시엄 업무협약 체결 * [세계일보] 3대 종교 대학 등 5개 대학, 포용사회 만들기 위해 손 맞잡아 * [문화일보] 동국대 등 5개대 융합인재 양성사업 컨소시엄 협약
동국대학교-파주시 MOU 체결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8일(화) 11시,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2025 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동국대학교와 파주시(시장 김경일)의 평생교육 및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경기도 RISE) 사업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과 김용현 교무부총장, 성정석 BMC부총장, 유한림 BMC행정처장 등 학교 주요 인사들과 김경일 파주시장, 최희진 파주시 평생교육과장, 김지숙 월롱면장 등 파주시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파주시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파주시 평생학습센터와 대학을 1대 1로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진흥 프로젝트다. 동국대는 파주시 월롱면 주민을 대상으로 6월부터 인문학과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윤재웅 총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강조하며, “평생교육 및 경기도 RISE 사업과 관련해 힘차게 성장하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오늘은 파주시의 뜻깊은 프로젝트인 일생일대를 통해 동국대학교와 파주시 월롱면 주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인연을 맺는 자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우리 대학이 긍정적인 가치를 함께 창출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동국대학교는 지·산·학·연·병 협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립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관련기사 보기] 동국대학교-파주시 MOU 체결 * [뉴시스] 동국대, 파주시와 업무협약 체결 * [뉴데일리] 동국대, 파주시 평생교육 프로젝트 '일생일대' 맞손 … 월롱면민에 인문학·리더십 교육 추진
동국대학교를 더 밝게 빛낼 얼굴, 홍보대사 동감 20기를 만나다
슬금슬금 봄이 고개를 내미는 요즘, 동악에도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이들은 바로 20년째 꾸준히 동국대학교를 빛내고 있는 ‘동국대학교의 얼굴’인 동감 20기이다.동감은 동국대학교에 대한 꿈과 기대를 갖고 찾아온 중고등학생에게 동국대학교의 역사부터 다양한 수업을 소개하고, 학교 곳곳을 누비며 학우들의 손때가 묻어있는 이야기를 선물한다. SNS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동국대학교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지도록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있기도 하다. 또한, ‘동국대학교의 얼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내의 다양한 의전에 참석해 행사가 더욱더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온 힘을 다하는 단체이다.동감은 매년 동국대를 향한 사랑과 더불어 동감을 향한 열정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는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더 밝게, 더 환하게 동국대학교를 빛낼 열두 명의 20기와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새로 선발된 동감 20기(강민수, 김민지, 김선미, 김지연, 김해원, 박윤서,박현수, 빈수현, 송채은, 이인서, 정유담, 진승연)Q1. 동감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국대학교에 정말 오고 싶었는데, 눈앞에 합격증이 놓여 있으니 너무 벅찼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나 좋은 우리 학교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싶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장점까지도 모두 찾아내서요.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의 홍보대사인 동감에 들어와 활동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송채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저는 등교할 때마다 항상 설레는 감정을 갖고 등교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가 사랑하는 동국대학교를 대표하여 많은 사람에게 동국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 싶었습니다. 동감의 일원으로써 세상에 동국의 가치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보탬이 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인서, 영어통번역학전공)Q2. 앞으로 2년간 하게 될 동감 활동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가장 기대되는 활동은 캠퍼스 투어입니다. 동국대학교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학생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함께 전달하는 기회가 기대됩니다. 동국대만의 특별한 공간들, 문화적인 행사들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동국대학교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낄 것 같습니다. (정유담, 영어영문학부)- 동감으로서 처음 참여하게 될 4.19 혁명기념 추모식 및 등산대회 의전 행사가 가장 기대됩니다. 동감으로서 맞이하는 첫 행사이기도 하고, 동국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의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국대학교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동국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더욱 기르고 싶습니다. (이인서, 영어통번역학전공)Q3. 동국대학교 학우와 더불어 동국대학교에 방문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어떤 홍보대사’ 가 되고 싶나요? - 저는 ‘꿈을 전하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캠퍼스투어에 참여하는 학생 중에는 뚜렷한 꿈이나 목표가 아직 없는 학생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라는 사람에 대해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대사로서 이를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학교가 동국대학교임을 알려드리며, 꿈과 목표의 결정에 도움이 되는 동국의 가치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김민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저는 ‘동국대학교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공유하는 동반자 같은 홍보대사’가 되고 싶습니다. 동국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 활기찬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능성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동국대학교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다양한 가치를 경험하고, 각자의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여정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인서, 영어통번역학전공)Q4. 동감 활동을 시작하며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동감은 늘 많은 사람을 마주합니다. 그들이 모두 같은 느낌, 같은 생각을 가지고 동국대학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얻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송채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저는 동감을 단순한 홍보단체가 아닌, 동국대학교의 마음과 이야기를 전하는 창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사람, 학교와 세상을 따뜻하게 잇는 다리가 되어 진심을 담은 소통과 책임감 있는 자세로, 동국을 더 많은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정유담, 영어영문학부)올해 동감은 선배 기수가 된 19기와 신입 기수 20기가 함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 1년 동안 여러 의전, 캠퍼스투어를 통해 다양한 경험치를 쌓고, 올해 새내기캠퍼스투어부터 동아리박람회까지 후배들을 맞이할 준비를 부지런히 해온 19기 회장단의 다짐도 담았다.- 동감이란 한자로 같을 동(同), 느낄 감(感). 즉, 같은 느낌, 같은 생각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닌 이름입니다. 동감의 이름처럼 제가 지난 1년간 활동하며 느낀 생각과 마음가짐을 후배 기수도 느끼도록 돕고, 동감이 같은 곳을 보고 나아가도록 매 순간 진심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최진경, 경영학과, 19기 회장)-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원 팀, 하나가 되는 동감입니다. 너, 나 할 거 없이 동국과 동감을 위해 같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의천, 전자전기공학부, 19기 부회장)‘같은 느낌, 같은 생각. 동국의 느낌, 동국인의 생각.’ 이는 동감이 캠퍼스투어의 시작마다, 의전에 참석하는 마음가짐을 다질 때마다, 회의에서 더 나은 동감을 만들고자 할 때마다 되뇌는 슬로건이다. 스물네 명의 홍보대사가 그들의 바람처럼 끈끈한 하나가 되어 19, 20기만의 ‘같은 느낌과 생각’을 만들고, 자랑스러운 ‘동국의 느낌과 동국인의 생각’으로 채워나갈 앞으로의 1년을 응원한다.웹진기자 : 정세영 (영문 21)